충주시 일자리지원센터가 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신청 접수와 함께 기업 채용설명회를 통한 채용정보 제공 후 현장채용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기업체는 울산에 본사를 둔 케이유엠(주)로 지난 봄 충주기업도시 용지분양 계약을 체결하고 올 가을 충주공장 가동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유엠(주)는 자동차 부품 및 산업용 전자기기 제조업체로 충주공장에서 일할 고무사출형기 조작원 1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이날 채용된 구직자는 6개월간 본사에서 직무교육을 받은 후 충주공장 가동과 동시에 충주공장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충주/안기성기자 segi349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