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음식점 영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고품격 향토음식 아카데미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오는 8일부터 개강한다.
총 15개 강좌로 궁중요리전수자인 한복선 식문화원 원장 등 전국 유명 조리강사를 초빙해 주 2회씩 총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기본 조리법 실습, 감칠맛 나는 밑반찬 만들기, 향토음식을 이용한 메뉴개발, 천연조미료 제조법과 응용방법, 약선 요리, 사찰요리, 발효음식, 향토보양음식, 맛깔 나는 음식 셋팅법, 경영컨설팅, 푸드 코디 및 손님을 배려하는 친절서비스 교육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차별화된 아산의 대표 향토음식을 지속적으로 육성 관리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