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소방서(서장 오영환)는 지난 7일 오전 연기군의원(의장 이경대) 10명과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서순철) 각 읍·면 의용소방대장 등과 함께 2012년 현안업무 설명과 세종시 소방안전대책 등의 논의를 통해 소방의 이해 증진과 유대강화로 소방조직 및 지역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주요현안사항으로 △명품도시로서의 안전기반 구축 방안 협의 △세종시 소방예산 설명 및 운용방안 협의 △세종시의용소방대 자율방재 핵심조직 육성 △청사 전면 소방출동로 개설 추진 △첫마을·청원군 부용안전센터·공주시 장기면 출동인력 확보 △소방청사 부지 추가확보(매입) 계획 등을 논의했다.
주요현안사항을 보고받은 연기군의원단은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해야하는 세종시 소방안전본부의 설치와 재난현장에서 주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연기소방서 존치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또 최일선 현장에서 신속한 현장대응태세 확립으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서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강한 믿음을 갖고 있다며, 노후 소방장비의 점진적인 교체와 부족한 소방력 확충 등 소방공무원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연기/김덕용기자 8658811@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