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 구축에 앞장선다.
시는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충남도가 주관한 「2012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공모에 선정된 3개 사업 중 하나로 5천만원의 지원을 받게 됨에 따라 사회적기업 육성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시는 '천안시 (예비)사회적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지원 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인터넷마케팅 사업으로 지역의 사회적기업에 소셜미디어 홍보기반을 구축·마련하고 교육을 통해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기업의 생산품과 서비스를 전시, 홍보, 판매해 사회적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지역의 사회적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현재 천안시에는 (사)한숲복지재단 하늘나무노인복지사업단 등 4개의 사회적기업과 ㈜즐거운밥상 등 13개의 예비 사회적기업과 2개의 마을기업을 포함해 총19개의 기업을 육성하고 있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