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덕산면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성북술)는 지난 11일 대원 20여명과 함께 덕산면 시량리 2구 김00 화재피해주택에서 주변정리 및 옷, 침구류에 대해 세탁을 해줬다.
이날 사랑 나눔은 뜻하지 않게 화재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주택화재 피해복구를 함께 함으로써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큰 의미가 담겨있다.
덕산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이번 화재피해복구 봉사활동 외에도 매년 무의탁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을 찾아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예산/김영돈기자 kyd92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