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서대전역(역장 백선엽)은 지난 11일 서대전역 교통광장·서대전공원에서 직원 10여 명이 참여, 청렴 가두 캠페인·환경정화 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철도이용객과 지역주민에게 코레일의 반부패·청렴을 위한 활발한 노력을 알리는 계기로 기획됐다.
캠페인은 ‘청렴물결 레일로 이어지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릴레이형식으로 오는 9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백 역장은 “청렴이란 개념은 다 알고 있지만 아직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지 못한 만큼 전 국민이 이용하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가 앞장서 반부패·청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의기자 sungui109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