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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존경 분위기 조성’적극 나선다

교원가족 초청 음악회·아버지 자녀 학교 찾아가기 운동 등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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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5.15 19:17
  • 기자명 By. 이용 기자

대전시는 지난 제31회 스승의 날을 맞아 우리고유의 미풍양속인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가는 스승존경 분위기 조성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스승존경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는 16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교원가족 1500여 명을 초청해 대전시립합창단의 공연을 마련하고, 오는 26일 오전 11시 YMCA대강당에서 200여 명을 대상으로 스승존경 평화로운 학교 만들기 토론회를 갖는다.

교원들은 오는 20일까지 시립 및 이응노 미술관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아버지 자녀 학교 찾아가기 운동’ 전개 등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승을 존경하는 사회분위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하는 ‘아버지 자녀 학교 찾아가기 운동’은 공무원부터 솔선해 자녀의 학교를 방문, 선생님과 상담하고 시의 교육지원사업과 학교폭력 예방시책들을 설명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한필중 시 교육지원담당관은 “요즘세대에서는 과거에 비해 스승에 대한 신뢰와 존경의 모습을 찾아보기 어려운 실정으로 어느 때보다 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는 스승존경과 제자사랑의 아름다운 전통을 잇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용기자 truemylove@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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