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좌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6일 아산시평생학습관(관장 윤재원)에서 개최된 여에스더 초청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강좌에 많은 시민이 몰려 눈길을 끌었다.
500석 규모의 극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가정의학 전문의인 여에스더 강사의 ‘젊고 신수 훤하게 사는 방법’이라는 주제로 면역기능 향상을 위한 음식과 운동, 건강관리에 대해 2시간여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강사의 열정 넘치는 강의에 참석한 시민들의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윤재원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앞으로 경제, 문화, 교양, 건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사회 저명인사를 초청,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식전행사 1시 30분) 꿈과 희망, 감동과 함께 시민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평생학습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산/이강부기자 leekaldon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