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초등학교(교장 조성재)는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수련관에서 10명의 행복비타민 학생들이 2회기 암벽등반을 실시했다.
행복비타민 학생들은 준비운동과 수평이동 훈련을 받은 후 15m와 18m 암벽등반에 도전했다.
이번 인공암벽등반은 자신의 체력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자연을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알게 했다.
더불어 모험심과 개척 정신을 길러주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인공암벽등반에 처음 참여한 임희지 교사는 18m의 도전에 성공해 아이들에게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데 귀감이 되기도 했다.
활동을 마친 6학년 황예지 학생은 “힘들었지만 스스로 참고 견뎌낼 수 있는 힘이 길러진 것 같아 기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보령/김환형기자 kkhkhh@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