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6일 개최된 2012런던올림픽 조정 아시아 예선대회 기간중 실시한 ‘사진촬영대회’의 수상작이 공개됐다.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집행위원장 이종배)는 지난달 31일 충주시청 1층 로비에서 조정사진촬영대회 수상작 시상식을 갖고 오는 5일까지 6일간 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수상작인 금상 1(상금 200만원), 은상 2(50만원), 동상 3(30만원) 등 총 6점과 함께 가작 5점(5만원), 입선 71점도 함께 전시 된다.
이번 공모의 금상은 ‘혼신의 스퍼트’를 출품한 한창호(서울 양천)씨에게 돌아갔다.
주부 이숙경 (31·충주 연수동)씨는 “선수들의 역동적인 모습이 잘 나타났다”면서 “팔 근육과 얼굴 표정에서 작가의 섬세함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종배 집행위원장은 “사진작가와 동호인 여러분의 조정에 대한 사랑과 열정이 식지 않는 한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