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지난 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사랑 태극기 꽂기와 묘비 닦기, 현충원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태극기 꽂기 자원봉사활동은 중구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옥화)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실시됐다.
중구자원봉사협의회는 해마다 호국보훈의 달에 국가의 독립과 민족의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 및 태극기 꽂기, 묘비 닦기,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 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조금이나마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호국보훈의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섭기자 top112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