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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장, 국비확보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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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03 18:46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전원회귀거점 중소도시’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확보를 위해 이준원 공주시장은 지난달 30일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2005년 12월 21일 국정과제회의에서 도시민의 전원회귀 활성화를 위한 거점중소도시 육성 시범도시로 선정된 공주시, 춘천시, 제천시, 익산시, 순천시, 상주시, 진주시 등 7개 시범도시 중 이준원 공주시장을 비롯한, 춘천시장, 제천시장, 익산시장이 함께 행정자치부 및 기획예산처를 방문했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관계부처를 방문해 전원회귀거점 중소도시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2007년 상반기에 시범사업 도시별 사업준비 교부금 지원과 2008년 예산확보 및 정책패키지를 위해 관계부처와 간담회 및 협조를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방문은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한 정주수요 확대 및 도시민의 전원지역으로의 회귀 활성화를 위해 거점 중소도시를 선정하여 집중 육성하는 시범사업에 대한 예산 및 재원조달 방안에 대한 협의를 위해 이루어 졌다.

공주시장 등은 행정자치부(살기좋은 기획팀장 문영은)에서 전원회귀 활성화를 위한 거점 중소도시 육성 시범사업 추진 방안을 건의하고, 기획예산처(균형발전위원 성경륭)에서는 거점중소도시 육성사업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공주시의 거점 중소도시 육성 시범사업으로 행복도시를 보완하는 인간중심·자연친화적 거점도시를 육성하기 위해 투자되는 사업비는 총 1094억 원이며 이중 국비는 패키지 455억 원과 인센티브 200억 원 등 655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준원 공주시장은 “5도2촌 주말도시 육성사업과 연계해 거점 중소도시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거점 중소도시 육성사업을 통해 중소도시와 전원지역의 상호관계가 활성화되고 국토의 균형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라며 5도2촌과 중소도시의 육성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공주/김영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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