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의 다올찬 쌀이 TV를 통해 안방 소비자들을 찾아간다.
군은 오는 13일 오후 6시 30분부터 30분간 NS농수산물 홈쇼핑 채널을 통해 다올찬 쌀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다올찬 쌀 10㎏들이 2포대를 1세트로 묶어 52,900원에 판매하며 단 ARS로 구매 시 3,000원 할인된 49,900원에 판매한다.
판매 목표액은 1억원이다.
다올찬 쌀은 브랜드계열화 사업에 따라 맞춤형 비료시비와 친환경 영농자재 지원 등 계약재배로 생산되며 못자리부터 수확, 건조까지 체계적인 생산지도와 가공 유통단계까지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명품 쌀’로 인정받고 있다.
군 농산물유통팀 관계자는 “TV홈쇼핑 판매를 통해 다올찬 쌀이 전국 최고의 쌀임을 소비자들에게 확실히 인식시킬 것”이라며 “수도권 소비자 인지도 제고는 물론 향후 판로 확대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지난해 4월 NS농수산물 홈쇼핑에서 다올찬 쌀을 판매해 약 1억 원 정도의 판매실적을 거둔 바 있다.
음성/김학모기자 kimhm1295@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