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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3대 하천 ‘자전거 순찰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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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07.05.07 19:29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대전 갑천을 비롯한 유등천, 대전천에 자전거 순찰대가 운영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생활체육회 자전거연합회 회원 27명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된 3대 하천 자전거모니터 요원을 위촉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 자전거모니터 요원들은 평소 3대 하천을 중심으로 자전거로 출·퇴근 하거나 여가활동 중에 하천내 위험요소나 불편사항, 하천내 불법행위 발견시 전화나 이메일로 즉시 제보하는 역활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모니터 요원들의 제보를 즉시처리시스템을 활용해 현장확인 후 즉시 조치한다는 방침으로, 대규모 시설물 보수·정비를 제외한 일반적인 민원사항은 2~5시간 내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3대하천 자전거 순찰대 운영은 지난 3월 박성효 시장이 수요현장방문의 일환으로 자전거를 타고 순찰하는 과정에서 제안한 반짝 아이디어로 소소한 불편사항까지 직접 찾아낼 수 있는 자전거 순찰의 장점을 살린 것이다.

최재종 자전거연합회 사무국장은 “자전거로 건강도 관리하면서 편리하고 쾌적한 하천을 만들어 나가는 파수꾼 역할도 맡게돼 보람을 느낀다”며 “자전거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재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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