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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정상혁 군수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철저”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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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2.06.26 19:00
  • 기자명 By. 김석쇠 기자

정상혁 보은군수를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읍·면장, 읍면 예비군중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26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정상혁 군수는 “한반도의 주변 정세가 남북 긴장구도에서 미국과 중국의 대결구도로 이어져 군사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또한 북한의 지도체제 변화가 북한으로 하여금 정치·군사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과 함께 기습적인 도발을 가해올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높은 상황인 만큼 안보의식을 더욱 굳건히 하고 민·관·군·경이 철저한 지역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위원들은 유관기관 간에 협조체제를 더욱 긴밀히 해 지역방위와 국가안보 태세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민들 모두가 국가비상대비 태세를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협의했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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