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가 ‘자연의 맛 건강한 미래’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3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회장운영과 이벤트, 홍보 대행 우수사업자 선정을 위해 제안공고를 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3월 전시연출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공고에 이어 참신한 아이디어 제안에 중점을 두고 차별화된 회장운영 서비스와 다양한 이벤트 연출, 홍보의 극대화를 위해 우수한 제안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제안공고를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회장운영 실시계획 수립과 도우미 등 운영인력, 공식행사, 상설이벤트 및 체험행사 운영, 온라인 홍보와 옥외 및 교통매체 홍보대행을 담당할 전문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조직위원회는 오는 5일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요청서 설명회를 개최해 제안관련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8월 7일 접수, 제안서 평가와 협상을 통해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게 되며,2012년 11월까지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종합실행계획을 수립, 완벽한 준비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치른다는 계획이다.
천안시는 지난 2009년 천안웰빙식품엑스포 성공경험을 토대로 천안을 건강기능 식품산업의 메카로 더욱 발전시키는 한편, 건강기능식품산업의 육성과 미래식품산업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농업과 식품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 8일 기획재정부로부터 국제행사로 승인받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2013년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17일간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장선화기자 adzerg@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