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의회가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일정으로 208회 괴산군의회 임시회 시작으로 6대 후반기 군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홍관표 의장, 박연섭 부의장 등 후반기 원 구성을 갖춘 첫 의정활동으로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2012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보고 등 처리하게 된다.
의회 첫날인 17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 조례안 및 기타안건 심사하며, 18~19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 계수조정 및 보고서를 작성하며,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추가경정 기금운용계획안을 확정한다.
23일부터 25일까지 기획감사실 시작으로 2012년 하반기 군정주요업무보고를 받는 등 208회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홍관표 의장은 “지난 전반기 2년 동안 지역발전과 군민 생활 깊숙이 파고드는 생활의제 발굴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후반기에도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지역발전을 위해 한발 더 뛰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성원에 보답토록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괴산/손근덕기자 news5553@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