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초촌초등학교는(교장 이존영) 지난 16일 전교생이 여수 엑스포 현장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2012여수세계박람회는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을 주제로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과, 바다가 가지고 있는 무한한 자원을 우리들에게 알기 쉽게 전해 주는 교육의 현장이었다.
기후 환경관을 찾은 1학년 학생들은 한여름에 영하의 추운 날씨 체험과 인류가 직면한 기후변화 문제를 쉽게 알아보고, 미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류의 해양비전을 제시하고 있었으며 자연을 보호하기 위한 작은 실천의 중요함을 알게 됐다.
국제관, 기업관, 해양로봇관등 다양한 전시관을 돌아봤으며, 바다위에서 펼쳐지는 해양쇼에서는 어린이들의 무한한 꿈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을 보여주는 멋진 광경이 펼쳐졌다.
부여교육지원청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돼 차량을 지원받아 실시된 여수엑스포 현장학습은 학생들의 무한한 바다의 에너지를 알게 해준 뜻 깊은 활동이 됐다.
부여/윤용태기자 yyt690108@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