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덕신초등학교(교장 이혜숙)는 지난 18일 어린이들의 등·하교길 교통안전을 위해 전교생에게 투명우산을 전달했다.
덕신초는 올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 교통안전공단, 현대모비스에서 주관하고 국토해양부에서 후원하는 ‘2012년 투명우산 나눔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게 돼 노란 테두리의 투명우산과 교통안전 알림장을 사용하게 됐다.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비오는 날 어린이들이 우산을 쓰고 갈때 앞이나 옆의 시야가 가려져 교통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이에 투명우산을 쓸 경우 주변 상황을 알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 할수 있다.
덕신초 어린이와 학부모들은 맑고 투명한 예쁜 우산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안정생활을 하는 계기가 됐다.
충주/김상민기자 ksm3046@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