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천의초등학교(교장 김명식)는 30일 오전 9시에 학교 강당인 천의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이해교육을 실시했다.
당진다문화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중국과 일본 두 나라에 대한 문화를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일본과 중국의 위치, 음식, 언어, 의상, 인사말 등을 배우면서 학생들은 일본과 중국에 대해 좀 더 가깝게 이해 할 수 있었다.
이 날 학생들은 일본과 중국의 전통의상을 입어보고, 두 나라의 전통놀이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아리가또’와 ‘쎄쎄’로 1시간 동안 수고해주신 강사님들께 인사를 했다.
천의초 학생들이 가까운 이웃 나라 중국와 일본의 문화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해 봄으로써 각 문화의 차이에서 오는 다양성을 이해하고 수용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당진/김윤진기자 yj55410@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