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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총장, 학생들과의 2차 간담회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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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4.12 19:52
  • 기자명 By. 충청신문/ 기자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학교구성원들의 연이은 자살로 어수선한 가운데 12일 열릴 예정이었던 서남표 총장과 학부 학생들의 간담회가 다음 주로 연기됐다.

카이스트 제25대 학부 총학생회 ‘우리누리’는 12일 오후 2시 교내 포털사이트 게시판을 통해 ‘서남표 총장 간담회 연기’를 공지했다. 카이스트는 8일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12일 오후 6시부터 카이스트 창의관 터만홀에서 서 총장과 학생들의 2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었다.

총학생회 중앙운영위원회는 “서 총장과 학생들 사이에서 소통이 잘 이뤄지도록 보다 철저히 간담회를 준비하려면 12일은 시간이 촉박하다고 판단해 연기를 요청했다”며 “12일 진행 예정이었던 간담회를 추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 측은 “13일은 학생총회가 있고 15일에는 이사회 출석이 예정돼 있어 14일도 이사회 준비로 인해 시간이 없다”며 “이번 주 중으로는 간담회 개최가 어려운 상황이다. 현실적으로 개최 일정이 마땅치 않아 다음 주 중 학교 당국과 총학생회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 간담회 일정을 정하고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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