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옥천군-한국전력, 옥천읍 2단계 전선 지중화 사업 협약체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3.04 13:22
  • 기자명 By. 최영배 기자
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중화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중화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의 두 번째 지중화 사업인 ‘옥천읍 금장로 전선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옥천군과 한국전력공사 옥천지사는 4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중화 사업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에 따르면 2단계 지중화 구간은 옥천읍 금장로 가화1교에서 도립대 입구까지 약 0.5km 구간에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 7월에 착공에 들어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비는 약 50억이 소요 될 예정이다.

이날 협약서에는 전선 지중화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권리의무와 상호협조에 관한 제반사항을 규정하고 공사비 부담기준과 사업시행 절차에 대한 세부사항을 담았다.

옥천군의 1단계 지중화사업은 옥천읍 중앙로 향수공원오거리에서 옥천역까지 약 1.1km구간에 총사업비 약 77억원을 투입하여 지상 전주 및 전선 등을 지중화하여 쾌적한 가로변을 조성하고 안전한 보행 환경을 위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현재 70%정도의 진행 중으로 올해 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재종 군수는 “지중화 사업은 주민의 보행안전, 도시 미관과 직결되는 사업으로 옥천읍 중앙로 구간 1단계 사업에 이어 2단계 금장로 구간 사업을 통해 시가지 도시 미관 향상과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된다.”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