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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통카드 빅데이터 활용 대중교통 분석시스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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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3.19 13:38
  • 기자명 By. 황아현 기자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대전시는 '교통카드 빅테이터를 활용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운영한다.

대중교통 노선 분석시스템은 시민들이 지하철·버스 등을 이용할 때 사용하는 교통카드 빅테이터를 분석해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 전반에 적용하는 시스템이다.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을 통해 승객의 이동경로·환승·총 통행시간 등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해 지역별 대중교통 서비스 수준을 진단하고 조정할 수 있으며, 버스노선 조정에 따른 탑승객 변화 등 대중교통 운영에 대한 효과를 사전에 추정할 수 있어 최적의 계획 수립이 가능할 것이라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과 트램 도입을 앞두고, 버스노선 조정 및 신설 등 대중교통 운영에 이 분석시스템을 반영할 방침이다.

한선희 시 교통건설국장은 "대전버스의 교통카드 하차태그율은 85% 수준으로, 대중교통 분석시스템의 알고리즘을 통해 하차태그 정보가 없는 승객의 하차 정류장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향후 효율적인 노선 운영계획 수립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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