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정만 당협 위원장을 비롯해 이준용, 유영진, 김철환 시의원, 노종관 사무국장 등 자원봉사단이 함께 익선원을 방문해 진행됐다.

이정만 위원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와 청소년을 잘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기여하는 익선원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계속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952년에 설립되어 현재 50여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수용하고 있는 익선원 민태오 원장은 “최근 코로나로 인해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않고 원에서 생활하는 관계로 운영비가 부족한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국민의힘 천안을 당협은 시민과 함께하는 봉사조직을 지향하면서 산하 자원봉사단 `함께하는 천안의힘`과 헌혈봉사, 충남중증장애인자립센터 마스크지원, 관내 환경정화 및 꽃식재 등 매달 1회씩 꾸준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