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1일 남양면주민자치센터에서 이장 2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구봉광산 개발 구상안 소개에 이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곳에는 금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체험시설을 중심으로 단계적 개발이 추진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달 28일에도 장평면 화산리 주민생활관에서 30여 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군은 청양(중석)광산 자원을 활용한 탐방, 교육, 체험시설 위주의 공간조성 방안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남양면과 장평면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반영한 폐광지역 개발 청사진을 이달 말 최종보고회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