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지부장 홍민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10개 학교 65명의 중·고등학생들이 참여했다.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의림지 수변무대 앞 야외에서 진행됐다.
대회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미술협회 제천지부 회원은 참가 학생들이 자신을 꿈을 구체화시키는 과정에서 주제 설정과 구성력이 대체로 우수해 장래가 촉망된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을 찾은 제천교육지원청 정진 교육장, 여성가족과 유재숙 과장,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박영기 지부장 등은 참가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청소년 한마음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재능과 개성을 신장시키고 대중문화를 학교문화의 범주 속에서 건전한 방향으로 수용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행사는 충청북도 제천교육지원청, 제천시, 청주지방검찰청 제천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제천지역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의 시상식은 내달 8일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