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증평 추성산성, 배수로 등 정비에 박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입력 : 2021.05.30 13:28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증평군은 군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27호 추성산성의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 (사진=증평군 제공)
증평군은 군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27호 추성산성의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 (사진=증평군 제공)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군 유일의 국가지정문화재인 사적 제527호 추성산성의 배수로 정비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사업비 1억5000만원(국비 1억500만원, 도비 2250만원, 군비 2250만원)을 들여 오는 8월까지 정비를 마칠 계획이다.

추성산성은 지방에서 가장 큰 규모의 한성백제 산성으로 축성기법에 대한 학술적 가치를 중요하게 평가받았다.

또한, 지난해 증평9경에 선정돼 증평 관광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군은 종합정비 계획을 수립해 잡목을 제거하고 성벽, 분묘, 탐방로 등을 정비하며 꾸준히 관리했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추성산성 내 자연석 석축 배수로 설치와 토사측구 정비 등을 마쳐 정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문화재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총사업비 18억원을 공모 신청하는 등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추성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조명하고 편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충청신문기사 더보기

하단영역

매체정보

  • 대전광역시 중구 동서대로 1337(용두동, 서현빌딩 7층)
  • 대표전화 : 042) 252-0100
  • 팩스 : 042) 533-7473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천규
  • 법인명 : 충청신문
  • 제호 : 충청신문
  • 등록번호 : 대전 가 00006
  • 등록일 : 2005-08-23
  • 발행·편집인 : 이경주
  • 사장 : 김충헌
  • 「열린보도원칙」충청신문은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 노경래 (042-255-2580 / nogol69@dailycc.net)
  • Copyright © 2024 충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ilycc@dailycc.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