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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에서 외자유치 나선다

서울 코엑스 xEV트렌드코리아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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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6.10 17:08
  • 기자명 By. 신민하 기자
충북도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오는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에서 외자유치 나섰다.

1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전기차 전시회인 xEV트렌드코리아 2021에 참가한다.

올해로 4화차를 맞는 xEV트렌드코리아는 환경부와 서울시가 후원하고 코엑스와 한국전지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는 국내 최대의 전기차 전시회로 현대차 ‧ 기아 등 총 100개사가 참여해 450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도는 외자유치 홍보관을 열고 전기차의 기반이 되는 2차전지 생산기지이자, ICT 소부장 산업의 메카인 충청북도를 적극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업 관계자와의 투자 상담을 통해 전기차 관련기업 및 연관기업에 대한 유치활동도 진행한다.

주요 홍보내용으로는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 △오창 이차전지소부장특화단지 지정 △수소 모빌리티 구축 △혁신도시대상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지정계획 등 다가오는 미래차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충북의 발전상황을 소개한다.

도 투자유치 홍보관 외에도 도내 소형전기차 생산업체인 엠비아이와 대창모터스 등이 각각 독립 부스를 열고 전기 이륜차와 소형화물차 등을 전시한다.

국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제품소개 및 상담 진행을 통한 사전 구매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종구 충북도 투자유치과장은 “충북은 미래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인프라 확충에 노력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이 전국 최고수준에 있는 충북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기업의 투자 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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