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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우륵문화제, 27일까지 열려

성내동 관아골 일원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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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11.09.22 19:11
  • 기자명 By. 안기성 기자

전국 6대 문화제의 하나인 충주 우륵문화제가 ‘찬란한 중원 문화예술의 맥’이란 주제로 22일 화려하게 개막돼 6일간 펼쳐진다.

올해 41회를 맞는 우륵문화제는 충주시와 예총충주지회(회장 최원발)가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이날 오후 7시 성서동 현대타운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가운데 식전행사로 2 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대회기 인수보고회 및 성공개최다짐 결의대회와 개막행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우륵문화제는 오는 27일까지 충주문화회관과 문화의 거리, 관아갤러리, 젊음의 거리 등 성내동 관아골 일원과 우륵당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운영되며, 단위행사로 ‘충주시민 가족사랑 음악회’와 ‘전국 탄금대가야금경연대회’, ‘명현추모제’, ‘강수백일장’, ‘문과시험재현’, ‘전국한시백일장’ 등이 열린다.

또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행사로 ‘우륵선생과 함께하는 걷기행사’가 24일 호암체육관에서 열리고 ‘교현천 물고기 잡기’가 25일 충주문화회관 앞 교현천에서, ‘대한민국 향토가요제’가 27일 저녁 충주체육관 광장에서 펼쳐지며,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가요제’와 ‘꿈나무 미술 흙 빚기 대회’ 등도 함께 마련됐다.

최 지회장은 “올 우륵문화제는 중원문화의 정체성을 살리면서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대거 발굴하는 등 새로운 변화를 꾀하려고 노력했다”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충주/안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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