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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기록관, 디지털화 서비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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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 2021.07.20 13:12
  • 기자명 By. 김지유 기자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증평군은 아날로그 기록의 디지털 변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과거 각광받던 기록 매체인 VHS·6mm·8mm 테이프, 인화사진, 필름 등은 현재 활용이 어려운 상태로 방치된 경우가 많아 훼손과 멸실이 우려되고 있다.

기록관은 이러한 기록을 찾아내 디지털로 변환한 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보존·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 인코딩 장비와 사진·문서 스캐너를 구비하고, 장기보존을 위한 디지털화 품질기준을 준비했다.

기록관 디지털화 서비스는 주민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카카오톡 채널 ‘증평기록관’ 또는 전화(043-835-3777)로 신청예약 하고, 군청 별관 1층의 기록관으로 기록물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황영희 행정과장은 “기록물 디지털화 서비스를 통해 주민에게 옛 기록을 다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2월부터 ‘군 기록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공포·시행하고 있으며, 기록관을 주민공유 공간으로 조성하고 시민기록서고를 마련하는 등 공공기록물과 시민기록물을 균형 있게 보존하는 방안을 다각도로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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