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관내 7개 고교 16개팀이 참가해 ‘정당 가입 연령 만 16세로 하향해야 한다’는 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 배틀 결과 최우수상은 반곡고 마이티덕팀(이민제·우정현)이 차지했다.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상과 함께 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우수상은 세종국제고 솔선수범팀(이솔재·이수연), 장려상은 양지고 두둥탁!(성민주·서윤영), 세종국제고 spring girls팀(서한진·양지원)이 차지했다.
한편 최우수상을 수상한 마이티덕팀은 오는 8월 17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선거연수원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열린 토론대회(고등학생부)’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