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황천규 기자 = 국민의힘 대전시당 양홍규 위원장은 29일 당직 1차 인선을 통해 시당 수석부위원장에 육수호 대화중공업 이사를 임명했다.
신임 육 수석부위원장은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과 대전시당 부위원장, 제18대 대통령선거 대전선거대책위원회 총괄본부장을 역임하며 당 안팎의 다양한 분야 인사들과 교류하며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양 위원장은 당직 인선과 관련해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규모 임명장 수여식은 지양하고, 능력있는 인사가 당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을 모실 계획이다”며 당직 인선 계획을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임명된 육수호 수석부위원장을 필두로, 문재인 정부에 실망하고, 국민의힘의 미래를 응원하는 당 안팎의 다양한 인사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시민들과 머리를 맞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