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협의체는 선정된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버섯재배 키트를 전달하고 키우는 방법을 안내했다.
특히 전달된 가정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주기적으로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버섯 생육 과정을 함께 관리할 계획이다.
원정옥 민간위원장은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예방을 위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했다"며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르신들이 작물을 기르는 과정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함께 일상생활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