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아트센터(사장 이우종)와 (사)한국음악협회 경기도지회(회장 오현규) 공동주최로 경기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프란츠 슈베르트’의 ‘로사 문데’ 등을 연주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얻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개 청소년 오케스트라 팀이 참여한 본선 대회는 각 팀별 날짜별(무관중·영상 촬영 위주)로 진행됐다.
이윤진 단장은 “다양한 계층에게 음악을 선물하고 제천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청소년 단체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관내 청소년 40여 명으로 구성된 제천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0년 창단돼 정기연주회 및 이탈리아 '레 코르티 델 아르델' 페스티벌 초청연주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