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인 최 전 보은읍장은 이날 보은전통시장에서 "인구 4만 회복을 위한 도시형 농촌으로 대전환하는데 온힘을 쏟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최 전 보은읍장은 이날 도시형 농촌 실현을 위한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군민 누구나 살맛 나는 일등 경제도시와 경쟁력 있는 농업·농촌도시 실현을 위해 역점을 두겠다"고 약속했다.
최 전 보은읍장은 "누구나 찾고 싶은 체류형 힐링 관광도시와 군민을 위한 군민 중심,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 도시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들과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문화·교육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최재형 전 보은읍장이 16일 보은군수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