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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 홍성 덕명초가 광천초에 통폐합될 전망이다.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통폐합 추진을 두고 찬반 의견이 대립하는 덕명초와 관련해 통합학교 교명 변경에 대한 의견 수렴을 조건으로 찬성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교육위는 덕명초와 광천초가 하나를 이룬다는 의미와 민족 정신을 후손에게 잇는다는 의미를 살린 통합학교 명칭을 도민 의견 수렴을 거쳐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앞서 교육위는 덕명초의 통폐합 과정에서 반대 측 의견 수렴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한편, 덕명초 일제 강점기인 1915년 독립운동가 서승태 선생이
정치
장진웅 기자
2019.01.2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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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곡면 주민은 지난 16일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과 관련해 백곡호변 개발추진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이날 백곡호변 개발추진위원회에는 백곡면장을 비롯해 각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수몰민 등 40여명이 참석해 유재성(백곡면 이장단 협의회장·56)을 ‘백곡호변 개발추진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그 동안 백곡면은 ‘백곡저수지 둑 높이기 사업’을 반대하는 입장이었 으나 주민 요구 사항을 한국 농어촌 공사에서 모두 수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조건부 찬성하는
충청신문/ 기자
2011.02.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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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유성구청장이 13일 세종시에 대해 민선 단체장으로서의 입장을 밝혔다. 진 청장은 “조건부&실사구시 행정으로 지역에 이득이 되는 실리를 추구해 구민의 행복총량을 높이는 것과 지역에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내는 대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3개 광역자치단체(대전·충남·충북)와 6개 기초자치단체(유성, 대덕, 공주, 계룡, 청주, 청원)가 참여하는 1+2, 1+2, 1+2 프로젝트를 조속히 추진해 대전과 충남·북의 획기적인 발전
충청신문/ 기자
2010.01.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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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북도당이 청주공항 민영화 철회를 주장했다. 충북도당은 21일 성명을 내고 “국내외 투자업체들이 시장성과 공항 환경 등을 고려해 청주공항을 선호하고 있는데도, 국토해양부가 강원도 양양공항에 항공기정비센터(MRO)가 설치될 수 있도록 국내외 투자기업체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또 “국토해양부가 양양공항 지원에 노골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청주공항을 민영화 시범공항 지정으로만 끝내려는 작태로, 충북도와 정우택 지사가 중앙
충청신문/ 기자
2009.05.21 1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