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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1월 “아산의 미래를 설계하고 가꾸는 일에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공무원들도 주인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취임 소신을 밝혔던 조헌행 부시장이 어느덧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그동안 시장을 보필하면서 적극적인 대내외적 활동을 해온 조헌행 부시장은 매사를 꼼꼼하고 발전적, 합리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직원들을 지도해 행정의 안목과 수준을 향상시켰다는 평가와 함께 예리한 통찰력과 적극적인 사고로 크고 작은 현안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탁월한
충청신문/ 기자
2007.01.1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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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근흥면 주민들이 태안반도(T.A.B.D) 골프장 건설과 관련, 탄원서를 제출하며 강력히 반대하고 나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태안반도 골프장은 태안군 근흥면 정죽리 산78번지 일원 140만4500㎡ 규모로 체육시설과 관광휴양시설이 들어서며 사업비 994억200만원이 투입되는 27홀규모로 올부터 공사를 시작해 2008년 준공될 11월 계획이다. 이 골프장은 지난 2002년 국토이용계획 변경신청을 시작으로 2006년 9월 환경영향평가를
충청신문/ 기자
2007.01.1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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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주대학교 김재현 총장의 교명변경 추진과 관련, 이를 반대하는 지역민과 동문들의 불만이 거세지고 있다.(본보 2006년 12월 27일 1면) 특히 이 대학 동문들은 의견수렴절차를 무시한 채 교명변경을 강행하려는 김 총장의 독선적인 행동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글을 공주대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에 연일 게재하고 있고, 심지어 총장 사퇴운동까지 펼치고 나섰다. 실제로 공주대학교 총동창회 홈페이지에는 교명변경 추진을 반대하는 많은 동문들의 글들이
충청신문/ 기자
2007.01.10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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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민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공주대 김재현 총장은 교명변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주대와 공주시민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특히 교명변경을 둘러싸고 천안시의회와 공주시의회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공방전으로 이어지면서 공주시 각계각층에서 김총장의 사임과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공주대 교명변경과 총장의 행정력 부재를 규탄하는 현수막이 시내 곳곳에 걸리면서 관광공주 이미지를 흐리게 하고 있다. 공주시의회는 “2005
충청신문/ 기자
2007.01.08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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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에 대형 레미콘 공장설립을 추진했던 동양메이저(주)의 공장신설 승인신청이 불허 처분됐다. 충주시는 이 회사가 지난해 말 시에 제출한 공장신설 신청에 대해 인근지역 주민과 농경지, 자연환경 등을 현저히 해롭게 할 것으로 판단돼 불허 처분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장신설 신청지역이 2차선 군도 인접지역으로 레미콘 차량 운행시 교통사고 위험이 크고 농기계 운행에도 불편이 예상될 뿐만 아니라 하루 200톤의 지하수 사용으로 농업용수 고갈이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7.01.08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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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시책사업으로 추진중인 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 건립과 관련, 주민들이 수탁업체의 금품 살포의혹을 제기하면서 크게 반발하고 나서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대전시는 해마다 노인성 치매환자나 뇌졸중 환자가 늘고 있어 부족한 시설확보를 위해 사업비 52억원을 들여 오는 2008년까지 치매요양병원 건립을 위해 수탁업체로 중앙의료재단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4월 대전시로부터 수탁업체로 선정된 중앙의료재단은 서구 산직2동 정각골 마을 주민들에게 병
충청신문/ 기자
2007.01.0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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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발 정계개편 움직임이 가속화 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일부 의원들이 김근태 의장이나 정동영 전 의장 주도가 아닌 통합신당 추진을 위한 공동모임을 결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열린당 안영근 의원은 3일 “통합신당 창당이 너무 지지부진하다”며 “우리당과 민주당의 소장파 의원들이 모여 통합신당 밑그림을 제시해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 내 중도보수성향 의원들과 민주당 의원 등 10여명이 참여할 예정인 이 모임은 열린당 내 양대
충청신문/ 기자
2007.01.0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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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수공원 개발방안을 놓고 아파트 입주민들이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오창읍 이장단이 지지를 표명해 찬반논란이 일고 있다. 오창단지 7개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 구성된 입주자대표협의회는 구랍 30일 비상총회를 열고 호수공원 훼손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윤영진)를 구성한 뒤 호수공원 개발 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또 2일 오창읍 사무소에서 열린 읍 승격 기념식에 호수공원 문화회관의 건립 항의 표시로 불참했다. 비대위 측은
충청신문/ 기자
2007.01.02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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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음성군 광역폐기물처리장 추가시설 설치에 반대하는 주민들의 쓰레기 반입 저지 농성이 풀리지 않아 쓰레기 대란의 우려를 낳고있다. 27일 음성군에 따르면 원남면 삼용리 주민들은 26일 오전 8시부터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1톤 트럭 등을 동원, 맹동면 통동리 쓰레기매립장 입구를 차단한 채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이 때문에 23∼26일에 수거된 4일치 100톤 가량의 쓰레기 반입이 중단됐고, 27일에도 음성읍 등 이 지역 일대 쓰레기 수
충청신문/ 기자
2006.12.2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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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 연풍면 주민들이 종교재단의 납골당 설치 움직임에 반발하고 있다. 26일 괴산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세계불교법왕청 평화재단이 최근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태길사 일원에 1만기 규모의 납골당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신고서를 군에 제출했다. 재단은 납골당 설치에 법적하자가 없는 점과 백담사나 해인사 등 유명사찰도 이 같은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들어 납골당 설치를 강행할 방침이다. 이에 대해 신혜원리 등 납골당 예정지 인근 주민들은 “납
포토뉴스
충청신문/ 기자
2006.12.26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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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 발의 대체법안 채택이 무산되면서 위기에 봉착했던 공공기관 개별이전이 국회의 정부법안 수정으로 다시 불씨를 지피게 됐다. 지난 23일 열린우리당 서재관(충북 제천,단양) 국회의원에 따르면 국회 법사위는 정부가 제출한 혁신도시 특별법에 “건교부장관은 공공기관과 시도지사의 의견,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개별이전을 승인할 수 있다”는 조항을 추가했다. 국회는 이날 열린 본회의에서 법사위가 제출한 이 법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에따라 그동
충청신문/ 기자
2006.12.25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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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충남도지사는 지난 27일 태안군과 서산시를 초도방문한 자리에서 2012년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개최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또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서남해안권 개발에 우려를 나타내며 안면도 전체 면적의 70%가 도유지로 태안군이 적절한 용도를 찾아 도에 건의하면 전향적으로 검토해 이를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태안군을 초도 방문한 이 지사는 “태안과 같이 천혜의 조건을 갖춘 지역이 없다”며 “앞으로 레저스
충청신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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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의장 김문교) 농수산 경제위원회는 오늘 오전 도의회사무실에서 장항국가산업단지를 조속히 착공하라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도의회는 결의문에서 장항산단은 지난 89년 정부 주도하에 장항국가산업단지를 국책사업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17년동안 착공하지 못하고 방치해 서천의 낙후를 더욱 가속화 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며 당초 계획대로 즉시 착공해 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환경단체와 발전위원회는 그동안 적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장항국가사
충청신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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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익산시가 대규모 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위해 후보지로 선정한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신양부락 인근 전북 익산시 여산면 태성리 산 175-3번지. ⓒ 충청신문 전북 익산시가 충남 논산시 연무읍 마전리 신양부락 인근에 대규모 폐기물 처리장 건설을 추진하자 논산지역 주민들이 반대모임을 결성,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전북 익산시는 입지후보지공모를 통해 논산시 경계 200여m에서 3km반경 인근지역인 전북 익산시 여산면
충청신문/ 기자
2006.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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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주택가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내 2160면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주차제가 내년부터 확대 시행된다. 시는 현재 유성구 장대동과 대덕구 중리동 등 7개 지역에 2160면을 시범운영하고 있는 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내년에는 6개 지역을 더해 총13개 지역 5000면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시는 내년까지 서구의 변동, 도마동, 가장동, 내동, 괴정동, 갈마동 등 6개동에 전면 도입을 위해 ‘거주자우선주차제담당
경제
충청신문/ 기자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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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연무읍 인근지역에 폐기물처리시설을 건립한다는 본보 보도가 나간 후 같은 날 오후 2시 논산시 관련공무원과 주민들이 익산시를 항의 방문했다. (본지 11월 28일자 3면 보도) 이날 익산시청을 찾은 공무원들과 김형도 시의원, 마전리 이장 등은 해당지역에 폐기물처리시설이 건립될 경우 논산시 연무읍 일원에 심각한 환경오염이 우려되므로 시설건립자체를 재고해 줄 것을 익산시에 공식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익산시관계자는 폐촉법(건립면적이 15
충청신문/ 기자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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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은 2007년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내달 1일부터 7일까지 신청·접수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 기간은 2007년 1월 4일부터 3월 23일까지 일반대상사업과 청년실업대책사업으로 구분 시행한다. 이중 청년실업대책사업은 만18세에서 만29세 이하의 컴퓨터 운용능력이 양호한 자로서 각종 전산화사업에, 일반대상사업은 공공시설물 정화사업과, 재활용품 선별 및 분리수거 사업 등에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공근로 참여대상자는 신청일
대전
충청신문/ 기자
2006.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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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국어고등학교 학부모회 우송고 외고전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주재근, 이하 비대위) 회원 40여명은 지난 22일 대전시교육청을 방문, 기자회견을 열고 우송고의 외고전환 반대 천명 및 적극적인 반대투쟁을 전개키로 결의했다. 우송고의 외고 전환 문제로 교육계가 불필요한 논란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외고전환 신청서를 조속히 반려할 것을 촉구 한다고 밝혔다. 이날 비대위는 우송고 외고전환 반대 사유에 대해 “교육인적자
충청신문/ 기자
2006.11.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