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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각종 규제로 인해 음식점, 숙박시설 설치가 여려웠으나 저수지 주변의 개발이 가능해진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홍문표)가 전국에 산재한 저수지 등 농업생산기반시설과 그 주변지역을 개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키 위해 지난해 특별법 제정과 더불어 10일 ‘농업생산기반시설 및 주변지역 활용에 관한 특별법’시행령이 공포된다. 농어촌이라고 하면 농산물의 생산, 가공과 유통산업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어머니의 품과 같은 아늑한 농어촌이
충청신문/ 기자
2010.06.09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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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이 홍북면 중계리 381번지 고암 이응노 화백 생가지에 생가복원과 아울러 건립하고 있는 기념관의 완공이 가까워짐에 따라 홍성군과 고암 유족 간 기념관 운영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지난 25일 오전 11시30분 군청회의실에서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과 유족대표 이종진(고암 손자)간에 이뤄졌으며 고암 유족들은 홍성군에 고암의 유품과 유작 280여점을 기증하고 기념관 운영과 일반전시, 기획전시 등 필요에 따라 작품을 대여하
오피니언
충청신문/ 기자
2010.05.25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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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와 공주시가 2010 대충청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으로 추진하는 관광 특화상품인 저명인사 등과 함께 달빛, 별빛 등 자연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연하는 ‘금강 달빛·별빛이야기’가 오는 22일 시작된다. 공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공산성 금서루에서 장편소설 ‘인간시장’의 저자인 소설가 김홍신 씨를 초청, 자연속에서 음악과 함께 정감어린 이야기를 나누는 ‘금강 달빛·별빛이야기’를 진행키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1500년의 역사가 깃
뉴스관리자 기자
2010.05.1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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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은 국토해양부가 추진하는‘고향의 강’하천정비사업에 최근 용산면 초강천이 충북도에서는 유일하게 사업대상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하천을 복합정비, 깨끗하고 아름답게 복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국토해양부에서 전국 지자체의 대표적인 지방하천에 대해 광역시도별로 1개 하천을 선정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대상지는 용산면 율리에서 산저리까지 5km 구간의 초강천(금강 지류)으로 이곳은 경관이 수려하고 여름철
뉴스관리자 기자
2010.05.06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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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중부권 관광협의회(충북 괴산군, 음성군, 증평군, 진천군, 청원군, 청주시)는 ‘대충청 방문의 해’를 맞이해 오는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 여행작가 파워 블로거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를 갖고 충북 중부권 관광에 대한 여행 및 관광업계 인지도를 높이고 ‘대충청 방문의 해’에 국내외 관광객 증가를 도모한다. 설명회에서는 충북 중부권의 수려한 관광
뉴스관리자 기자
2010.04.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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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은 한산면이 문화 전통시장과 연계한 복지·공공의 중심 거점권역으로 새롭게 탄생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0일 조이현 서천부군수와 실·과장, 한산거점면 소재지 사업 추진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을 갖고 이곳을 복합 문화공간으로 만들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한산면 일원에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한산통합교류공간과 체험관, 공원, 소곡주 테마거리 조성을 내용으로 하는 마을종합개발사업이 한창이며 내년 완료를 목표로 현재 정상 추진 중
파워인터뷰
충청신문/ 기자
2010.04.21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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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이 예술적 기능이 가미된 아트 타일을 건축소재로 활용함으로써 음성군의 차별화된 녹색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음성군 랜드마크인 캐릭터와 세계적인 브랜드를 자랑하는 음성청결고추 등의 농·특산물, 각종 문화재, 음성군의 역사 등을 소재로 제작한 아트 타일을 건축 마감재로 사용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특성을 알리고 소중한 문화유산과 역사를 항시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이다. 또한 새로운 분위기 연출과 오랫동안 기억되는 시각적 홍보
충청신문/ 기자
2010.04.12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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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해미면을 가로질러 천수만에 이르는 해미천이 생태하천 정비사업을 통해 친환경 생태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8월 서산시 생태하천개발계획이 국토해양부 심사를 통과하면서 2012년까지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해미천을 친환경 친수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1구간 보전지구(하천정화구간)와 2구간 친수지구(도심친수구간), 3구간 보전지구(생태보전구간)로 나눠 진행될 계획이다. 1구간과 3구간은 각각 해미천의
충청신문/ 기자
2010.04.05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