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티FC가 구단 공식 마스코트 ‘호람이’를 공개했다. 14일 구단에 따르면 지난해 말 본격적인 마스코트 기획에 돌입했으며 천안시가 호두과자로 특히 유명한 도시인 만큼 '호두', '다람쥐' 등을 활용한 마스코트를 준비했다. 팬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을 수 있도록 '2024 출정식 겸 오픈트레이닝 데이'에서 마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100% 국산 ‘천안호두과자’가 탄생했다.천안지역 120여 호두 농가가 모여 설립한 사회적기업 천안호두유통센터(대표 홍순필・이하 천호유통센터)에서 ‘천안호두과자’ 특허 등록상표를 마치고 현장판매에 돌입한 것.천안 호두 농가의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천안호두유통센터’는 충남 산림청이 공모한 ‘2021년 산림소득 분야 공모사업’에 사회적기업으로 당선돼 2022년 10월 30일 출시됐다.‘천안호두’를 브랜드로 ‘사회적 가치’ 창출에 나선 천안호두유통센터은 정성껏 재배한 호두를 전량수매하고 철저한 품질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2 천안 호두축제’가 천안시 광덕쉼터 일원에서 오는 8, 9일 이틀간에 걸쳐 열린다. 천안호두축제위원회(위원장 유흥상)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세계가 인정한 슈퍼 푸드(Super Food) 호두, 청정 광덕에서 만나요!’라는 슬로건 아래 천안호두를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행사 등을 펼친다. 개막 첫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충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받은 ‘천안 광덕사 소조지장보살삼존상과 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 문화재 지정서 전달식이 27일 오전 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박상돈 시장은 이날 문화재 소장자인 대한불교조계종 광덕사 주지 철웅스님에게 지정서를 직접 전달하고, 문화재 지정을 축하하며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함께 되새겼다.
[충청신문=증평] 김지유 기자 = 염병선 증평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전통사찰에 대해 화재예방 현장컨설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염 서장은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광덕사, 미륵사, 보타사 등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와 관련한 연등설치와 촛불이나 전기·가스 등 화기사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사찰의 화재 발생 위험이 예상됨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광덕사(주지스님 철웅)는 지난 19일 광덕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쌀 500kg을 기부했다. 매년 기부를 이어오고 있는 철웅 주지스님은 “지역 사회에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서로 돕는 나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무 광덕면장은 “기부 받은 쌀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주옥같은 시 구절로 천안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박월복 시인이 4집 시집인‘천안 연가’(좋은땅 펴냄)을 펴냈다. 박월복 시인은 2017년 5월 한국문학세상 시 부문에 등단해 제12회 아시아문예대상과 2018 대한민국 시인대상을 수상했다. 등단 후에는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천안지부장
- 거봉포도·호두 지역 특산물 홍보 효과 기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 경유 경부고속도로 휴게소 2곳의 명칭이 변경된다. 천안시는 27일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상행선에 위치한 입장휴게소가 ‘입장거봉포도휴게소’로, 부산방향 하행선의 천안휴게소가 ‘천안호두휴게소’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거리휴게소와 망향휴게소 등 천안을
[충청신문=증평] 김정기 기자 = 2003년 전국에서 가장 늦게 개청한 증평군은 81.84㎢의 면적으로 울릉군(72.56㎢) 다음으로 작다.이러한 군 곳곳이 관광 명소로 주목 받고 있다.먼저 증평읍 율리에 있는 좌구산 휴양랜드다.휴양랜드 초입 좌구산 제1문을 지나면 길이 3km의 삼기 저수지 등잔길이 나타나는데 이곳에서는 봄이면 벚꽃이 만개하고, 여름이면 푸른 녹음이 저수지 주변을 감싼다.특히 가을이면 저수지에 비친 단풍이 붉게 타오른다.저수지를 지나 휴양랜드에 들어서면 길이 230m 높이 50m의 좌구산 명상 구름다리가 웅장한 자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天安 廣德寺 木造釋迦如來三佛坐像)’과 ‘천안 박장원 초상 및 함(天安 朴長遠 肖像 및 函)’이 각각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4호, 제245호로 지정됐다.‘천안 광덕사 목조석가여래삼불좌상’은 조선시대 세조의 원찰이자 충청도를 대표하는 명찰로 이름이 높았던 전통사찰 광덕사가 화재로 전소된 대웅전 등을 중창하면서 1728년 수조각승 취단과 보조화승인 명철 등이 제작했다.석가불, 약사불, 아미타불 삼존으로 이뤄진 목조삼세불좌상에서는 불상과 대좌, 그리고 발원문 등 복장물이
- 내년엔 버스정류장으로 확대 구축 예정[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관내 관광지 21곳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서비스를 개시했다.4일 시에 따르면 충남도가 추진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지 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2억8000만원을 투입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에 공공와이파이를 설치했다고 밝혔다.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는 구본영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하나로, 통신사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료로 무선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돼 시민 통신비 부담 가중을 해소하고 관광지 편의를 제고하게 될 방
[충청신문=예산] 박제화 기자 = 예산군은 27일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大蓮寺 毘盧遮那佛 掛佛圖)가 보물 2006호로 지정됐다. ‘예산 대련사 비로자나불 괘불도’는 1750년(영조 26) 축명, 사혜 등 4명의 화승이 조성한 것으로 세로로 긴 화면에 비로자나불을 중심에 배치하고 좌우에 문수보살과 보현보살을, 아난존자와 가섭존자를 상하로 그려 오존
박람회 관광객 유치와 천안의 숨은 매력 등 홍보 기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2018 대한민국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에 ‘천안시 전국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가 운영됐다. 천안시는 개막첫날인 31일 전국의 영향력있는 파워블로거 20명을 초청해 국제농기계자재박람회와 천안관내 관광명소를 방문 후 체험후기 콘텐츠를 양산하는 팸투어(사전 답
- 호두나무 재배지역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시 직영 양묘장 운영[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호두 시배지 명성에 걸맞게 천안호두 재배면적을 확대한다.천안은 고려 충렬왕 16년 영밀공 유청신 사신이 국내에 처음 원나라에서 호두나무 묘목과 열매를 가져와 광덕면 광덕사에 심어 우리나라에 호두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시배지다.천안호두는 2008년 산림청의 지리적 표시로 등록됐고 2009년에는 특허청의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에 등록돼 독자적 재산권으로 인정받고 있다.그러나 우리나라 2016년 기준 호두 총 생산량은 1123톤으로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 광덕면 농우회(회장 이해덕)가 지난 14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광덕면 자연발생휴양지의 하천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농우회 회원과 기관단체장, 광덕면 직원 등 60여명은 매당리 신흥교에서 광덕사 입구에 이르는 약 10여km 구간에 걸쳐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발생 유원지 하천 주변 잡초 정리 및 쓰레기 수
[충청신문=천안] 임재권 기자 = 천안시가 ‘광덕1교 재 가설공사’가 개통됐다.광덕면 광덕리에 위치한 광덕1교는 지난 2016년 긴급안전점검에서 D등급 판정을 받고 재난위험시설로 지정 고시됐다.이에 시는 10억 원(국비 5억, 시비 5억)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지난해 7월 착공에 들어가 총연장 22m, 폭 12m 규모로 교량설치공사를 마무리했다.이용길 건설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와 천안시재난구조단연합회, 시민, 학생 등 400여 명이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안전산행 및 산불예방 캠페인’은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을 맞아 지난 29일 오전 9시부터 천안 광덕사 입구에서 진행됐다. 시는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체험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은 문화유산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출동! 문화재 탐험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증평지역 시대별 주요문화재 답사를 통해 학생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한다. 탐험대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4회 운영하며 매회 20명이
[충청신문=증평] 최돈형 기자 = 증평군이 증평읍 남하리에 있는 남하리사지(절터) 마애불상군(도 유형문화재 197호)을 국가지정 문화재로 승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하리사지 마애불상군은 커다란 자연 암반으로 이뤄진 석실형태로 바위면 3곳에 5구의 불상이 새겨져 있다.본존상의 규모는 높이 3m, 너비 5m로 비교적 큰 마애불에 속한다.본존상의 모습은 두 눈은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동남소방서(서장 송원규)는 석가탄신일을 맞아 화재의 위험성이 높은 광덕사 등 관내 전통사찰 2개소를 직접 현장 방문해 사찰 주변의 화재취약요인 제거, 무단 소각행위 금지 등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사찰 안전시설 실태조사, 화재 등 긴급 상황 시 피난 대책 등에 대한 지도 및 촛불사용과 연등 등 화재위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가 24일 오늘부터 불당동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시내버스 신규노선을 개설한다. 신규노선은 종합터미널―시청―KTX역까지 1일 총 67회를 운행하는 노선이다. 시는 그동안 민원사항 및 천연가스 차량의 출고지연으로 노선개편이 늦어짐에 따라 시내버스업계의 예비차량 9대를 활용하는 강수를 제시했다. 시내버스 업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지난달 26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쓰촨 성 쑤이닝 시를 방문한 천안시의회 의원단이 성과를 거수했다는 평가다. 쑤이닝 시는 지난해 말 26일부터 29일까지 천안시의 문화와 새농촌건설방면의 교류 등 우호도시 촉진을 위한 쑤이닝 시에의 방문을 요청해 왔다. 이번 방문단은 주명식 의원(전 천안시의회 의장, 성환·성거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인 풍세, 광덕 지역에 부분공영제 ‘마중버스’(DRT, 공영버스)를 시범 운행한다. 특히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일간 무제한 무료환승하는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검토 중이라고 밝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되는 마중버스는 벽지·비수익노선을 운행하여 운수업체의 경영부
[충청신문=청양] 최명오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유상선)는 지난 25일 광덕사 참봉사동심원에서 주관하는 지역 어르신초청 제10회 효도큰잔치에 청양군여성자원봉사단회원(회장 김민선)들과 협력하여 청양읍 시장내 장터에서 농어촌행복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복나눔 행사는 외롭고 쓸쓸하게 여생을 보내고 있는 독거가정 어르신들과 사회와 가정으로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의 대표적인 명산 광덕산이 깊어가는 가을, ‘만산홍엽’으로 붉게 물들고 있다. 또 천안의 숨은 단풍명소 독립기념관 단풍나무길이 알음알음 시민들의 입소문으로 알려지면서 명소로 부상하고 있다. 광덕산은 코레일이 ‘수도권 단풍 명소 8선’에 선정할 만큼 수도권, 대전·청주지역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중부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