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충남도의회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시상식에서 주민생활편익 확대 부문‘최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을 확산시키고,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전국의 기초·광역자치단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의회가 19일 열린 제317회 임시회 3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농어민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 가결했다. 앞서 도의회 농업경제환경위원회는 조례 심의 전 전농 충남도연맹 등 조례 청구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실질적인 농어민 소득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수정 내용은 기존 농·임업인 뿐만
- 농업분야 정책자금으로 소상공인 살리기, 상생상권 순환유통체계 개선[충청신문=부여] 윤용태 기자 = 충청권 최초로 농민수당을 도입한 부여군이 농민수당 19억 및 농업환경실천사업비 56억 등 총 75억원을 1만3000여 농가에게 농가당 60만원씩 부여군 전자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부여군은 올해 처음으로 농민수당제를 도입하여 농가당 14만원을 지급함에 따라, 부여군 농업인은 그동안 현금으로 지급받던 농업환경실천사업비 45만원, 지역화폐 인센티브 1만원을 포함한 60만원의 농업분야 정책자금을 부여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받게 되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시·군과 농어민 수당 지원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도는 26일 도내 15개 시·군과 내년부터 '충남형 농어민 수당' 신설·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시·군은 농어업경영체에 등록하고 1년 이상 거주한 농가·임가·어가 등 16만5000여 가구에 현금 또는 지역화폐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도의회가 농민수당제의 성공적인 도입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도의회 '충남형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10일 토론회를 열고 농어민수당 지원 조례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모임 대표 방한일 의원은 "국민 경제에서 농어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여전히 크기에 지금보다 농어가 소득이 증대될 방안을 적극 모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전국 광역단체 대부분이 '청년수당' 제도를 운영하는 가운데, 충남도는 제도 도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현금으로 구직 활동을 지원하는 데 대한 '포퓰리즘' 지적을 의식해서다.청년수당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구직 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연령 등을 제한하고 있고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6개월 동안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3년 전 서울시가 가장 먼저 제도를 도입했다.8일 현재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12곳서 청년수당제를
[충청신문=내포] 장진웅 기자 = 충남형 농민수당 정책 도입을 위한 밑그림이 그려지고 있다.충남도의회 '농민수당제 도입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29일 충남연구원, 농협, 충남도 관계자 등과 회의를 열고 농민수당 도입을 위한 조례 제정과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벌였다.박경철 충남연구원 책임연구원은 기조발제에서 농민수당제 조례 제정 방향에 대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유지와 지속 가능한 발전 내용을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 책임연구원은 조례에 기본소득 원칙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참석자들은 농민수당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