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이상래 대전시의회 의장은 '시민 중심의 열심히 일하는 의회'라는 기치 아래 1년 6개월 동안 시민들과 소통해 왔다. 출범 후 거수기라는 오해도 받고, 조례안 상정 불발에 야당 의원의 집단 거부운동과 농성도 벌이는 등 시련이 있었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자세로 오해와 갈등을 불식시켰다. 그는 "올해도 지역사회가 더욱 화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7일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자강의 집, 새둥지, 무지개복지공장, 테크노 차집관로 중계펌프장을 잇따라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점검했다. 먼저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방문해 병원 현장을 둘러보고 의료진 수급문제, 병원운영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의원들은 행정사무감사에도 지적했듯이 지역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최근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비 확보가 정치권 공방으로 번진 것에 대해 "사업비 문제는 기재부 경제부총리와 직접 협의가 완료됐는데 일부 정치인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울 생각을 안 하고 앞장서서 비판하면 대전이 발전하겠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전시는 당초 7492억 원으로 승인 받은 트램 사업을 지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이 당초 예정보다 2개월 늦춰져 오는 5월 말 개원한다. 민동희 복지국장은 15일 브리핑을 갖고 "당초 3월 개원을 계획했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은 건축 공사 지연과 의료시스템 설치 및 직원 교육 등을 고려해 부득히 하게 5월 하순으로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가장 우려됐던 의사난에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3월 말 개원을 앞둔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하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의사직 3차 공고까지 진행했지만 단 한 명만 지원하면서 의사 구하기가 말 그대로 '하늘의 별 따기'가 됐다.14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별원은 지난달 31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 의사직 3차 모집을 진행했다.모집 분야는 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당직의 등 4명, 약사직 1명으로 급여 수준은 지난 2차 모집 급여와 동일한 수준인 2억 5000만원에서 3억 수준의 연봉을 제시했다.그러나 3차 모집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연말 개원해 충남대학교병원이 운영할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경영 적자 해소가 숙제로 부각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연간 30억 정도 적자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된다. 전날 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에 대한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이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로써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민간위탁
[충청신문=대전] 권예진 기자 = 명칭을 두고 공공성 훼손이라는 논란이 일었던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설립에 대해 대전시와 넥슨이 전면 재협상에 들어간다.이동한 보건복지국장은 18일 오후 기자실에서 "전날 허태정 시장이 넥슨재단 이사장에게 최근 논란이 된 얘기를 전달했으며 상호 간 이해가 될 때까지 수정 보완 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추진 중인 어린이공공재활병원의 병상을 늘리기 위해 넥슨과 MOU를 맺으면서 100억 원을 기부 받는 대신 병원이름에 넥슨을 넣는다는 조항이 포함된 협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시와 넥슨 간의 협약
[충청신문=대전] 김민정 기자 = 대전시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을 위해 손을 걷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오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내 무장애통합놀이터 건립을 위해 개최된 기적의 마라톤 행사에 참석했다. 서 행정부시장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해 노력한 시민들과 장애아 가족, 후원사, 주최 측에 감사의 인사를
[충청신문=대전] 황아현 기자 = 전국 최초로 중증장애아동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세워지는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22일 '첫 삽'을 뜬다.2022년 8월 완공·9월 개원 목표, 대전 서구 관저동 일원 567-10에 지하2층, 지상5층 규모로 세워지는 재활병원은 중증 장애아동 조기진단, 집중재활치료, 교육과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이다.충남대병원이 운영을 맡는 재활병원은 입원 병상 50병상, 낮 병동 20병상 총 70병상 규모로, 재활의학과·신경과·치과 등 진료과와 재활장비를 갖춘 물리치료실·작업치료실·언어치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규모가 70병상으로 결정됐다.시는 지난 2일 열린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민관협력자문협의회에서 기획업무용역 최종 결과 예산범위 내 가능병상 3개안 중 효율적 방안을 논의해 재활치료를 중심으로 한 70병상(입원50·낮20) 규모로 건립하기로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시가 2021년 12월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전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그동안 시민단체와 '병상수'를 두고 의견차이를 보여왔다.당초 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60병상(낮병동 30개 포함)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21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공공분야 최초 어린이재활병원의 최적 설계안을 마련하겠다며 용역을 시작했지만 시민단체와 '병상수'를 두고 여전히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시는 '서비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시민단체는 '병상수' 확대 의지가 뚜렷하기 때문이다.시는 22일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효율적인 건립을 위해 지난달 18일 민관협력 자문협의회가 제안한 기획에 따라 기획업무용역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당초 시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60병상(낮
[충청신문=대전] 이성현 기자 = 대전시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사업이 게임회사 '넥슨'의 통 큰 기부로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시는 21일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김정주 NXC 대표, 이정헌 넥슨코리아 대표, 김정욱 넥슨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립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넥슨재단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비로 사용되는 100억원을 4년 간 나눠 후원한다.시는 후원받은 금액을 포함한 건립비 447억원을 이용해 당초 규모보다 확대된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1만 8142㎡의 어린이재활병원을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