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 말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이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5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 이후 올해 9월 기준 사망보험금 8건과 사고의료비 316건 등 모두 5억 3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지급된 보험금 5억 3000만원은 시민안전종합보험의 가입액 5억 2600만원을 넘어선 것이다. 시는 보험운영 평가와 분석을 통해 내년 보험 계약시 시민안전보험의 목적과 취지에 더욱 부합하는 보장항목 등을 개선할 계획이다.제도 시행 이후 지급된 사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 시민 70명이 '대전시민안전종합보험'의 혜택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1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9일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를 시행한 이후 지난 2월 최초로 보험금이 지급됐다.이후 4월말 기준 사망보험금 2건을 포함, 70건의 사고에 모두 1억 23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실제로 지난해 12월 22일 비래동 맨션 화재사고로 사망한 A씨의 가족에게 2000만원, 올해 1월 15일 정림동 아파트 화재사고로 사망한 B씨의 가족에게 2000만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사고 의료비는 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가 2019년 12월 9일부터 시행한 '시민안전종합보험' 제도의 첫 보험금 지급 사례가 나왔다.5일 시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 중순 경 한밭수목원에서 넘어져 쇄골 부러짐 사고를 당했다.이후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지난 3일 보험사로부터 사고의료비 200만원을 지급 받았다.사고의료비를 지급받은 A씨 외에도 현재 16건의 보험료 청구가 접수돼 심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전시민 안전종합보험 제도는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사고로 후유장해를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민선7기 시정의 중반에 접어든 대전시가 2020년 '시민체감' 사업들을 대거 펼친다.시는 2일 6개 분야 56개에 걸쳐 올해 달라지는 세부 사업 내용을 담은 '2020년 대전시정 이렇게 달라집니다'를 발표했다.먼저 시민 참여형으로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 100억원 확대시행,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 운영, 시청사 시민몰 조성,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확대 등이 있다.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공모사업은 시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참여하는 제도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