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전업 양봉농가 1200호를 육성하고 꿀벌을 위한 밀원 320ha 신규 조성을 과제로 하는 ‘양봉 산업육성 5개년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꿀벌의 공익적 기능과 가치를 높이고, 양봉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서다. 현재 양봉산업은 밀원 자원의 축소, 월동 피해, 사육규모 증
[충청신문=홍성] 김원중 기자 = 홍성소방서가 지난 2023년 한해 동안의 화재·구조·구급·생활안전 출동에 대한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4일 소방서가 분석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화재는 총 102건으로 전년(130건)보다 21.5% 감소한 가운데 10명의 인명피해(사망 3명, 부상 7명)와 109억 960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고 장
밀레 세탁기, 삼성·LG 틈 공략독일 가전 브랜드 밀레(Miele)의 한국법인 밀레코리아가 밀레 ‘W1′ 드럼세탁기 WCG 460과 WCG 760, WCI 960 3종을 지난달 선보였다.밀레 드럼세탁기 ‘W1′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유럽 특허를 받은 벌집 모양 구조의 허니컴 드럼 기술과 2단계 액체 세제 자동 투입 시스템인 트윈도스(TwinDos), 저전력 고효율의 파워워시(PowerWash) 기술이 탑재된 제품이다.드럼 세탁기 신제품 WCG 760과 WCI 960에 적용된 트윈도스 기능은 감지된 세탁물의 양과 선택한 색상, 오염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시가 출범한 후 10년간 소방 인력은 350%가 증가했고, 화재 발생은 2017년을 정점으로 이후 감소한 반면, 구조와 구급활동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소방활동 데이터를 분석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효과적인 소방정책 수립 및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 출범 후 10년간의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군은 낭충봉아부패병 저항성을 가진 토종벌 품종 ‘한라벌’을 관내 20여 농가에서 1200여 군으로 증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품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육성했으며 개량된 회전식 벌집을 활용하면 벌꿀을 채취한 부분에 연중 새로운 벌집을 지을 수 있어 벌꿀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지난달 31일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벌초 및 성묘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벌 쏘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는 7~9월동안 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벌집제거 요청과 벌 쏘임 신고가 폭주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벌 쏘임 안전사고 예방 안전수칙으로는 벌
[충청신문=금산] 박수찬 기자 = 금산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학생들의 자유학기-진로연계학기 지원을 위해 실시한 ‘2023학년도 행복금산 ESG & 신기술 융합 활용 캠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금산 관내 중학교 1~3학년 46명 학생들과 11명의 운영교사와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ESG 관점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류일희)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짐에 따라 벌 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년~2022년) 벌 쏘임 사고는 7~9월에만 전체 건수의 약 80%가 집중되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예방수칙으로는 야외활동 시 어두운 계열의 옷과 향수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되면서 세종소방본부가 벌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했다.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의 벌 쏘임 사고는 2020년 48건, 2021년 49건, 2022년 51건으로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벌집 제거 신고 또한 2020년 1085건, 2021년 1642건, 2022년 1757건으로 덩달아
[충청신문=충주] 박광춘 기자 =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되풀이되는 꿀벌류의 실종 또는 폐사 요인 가운데 하나로 추정되는 꿀벌응애류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적극적인 방제를 당부했다. 꿀벌응애류는 꿀벌 애벌레와 성충에게 직접 피해를 주거나 각종 질병과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주요 해충으로 여름철 제때 방제하지
[충청신문=계룡] 김용배 기자 = 계룡소방서가 여름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쏘임 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벌쏘임 사고는 1만6754건으로 이 중 7월~9월에 발생한 건수는 1만3205건으로 무려 78.8%에 달한다. 3년간 연평균 사망자는 9.7명으로 2020년 7명, 2021년 11명, 2022년
상. 5만원으로 장보기 시장 대 마트 승자는 중. 집밥 대 외식, 한 끼 가성비는 하. 주부들의 알뜰 살림 노하우 [충청신문=대전] 한은혜 기자 = 밥상물가 비상사태다. 코로나19 때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이 서민 가계를 옥죄고 있다. 물가 인상의 체감도가 가장 높은 것은 역시 매일 드는 ‘식비’다. 충청신문은 직접 장을 보고 요리해 ‘시장’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3년 1분기 제천시민 독서 통계' 결과 신규 가입자 및 도서 대출 건수가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도서 이용현황을 바탕으로 조사한 통계 결과 1분기 도서관 회원 신규가입자는 498명으로 지난해 대비 431명보다 67명 많
[충청신문 = 당진] 이종식 기자 =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등검은말벌 여왕벌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친환경 방제 말벌 유인액을 제조해 무상으로 공급해 적기 방제를 장려하고 있다. 등검은말벌은 2003년 부산에서 최초 발견된 이래 폭발적인 번식력으로 국내에서 서식하는 토종말벌 9종을 제치고 개체 수가 가장 많고 꿀벌을 직접 잡아먹기 때문에 양봉산업에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유치원은 2023년 방과후 놀이 배움터 유치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유아가 놀이를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일 유치원 강당에서 유아를 대상으로 그림책 문화예술체험 놀이를 실시했다. 이번 놀이 체험은 지역의 특성상 문화체험시설 및 사교육 기관이 부족하여 유아들이 다양한 체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 동구가 주민들의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독려하는 영상을 만들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지난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동구U'에 동구청 직원들이 직접 출연한 홍보영상 '탄소중립, 그기 돈이된다고?' 영상을 개제했다. 영상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
뜨겁게 대지를 달구던 여름도 기세가 꺾이는 시기가 되었다. 모기도 입이 삐뚤어진다는 ‘처서(處暑)’가 지나면서 더 이상 열대야와 모기 때문에 잠을 설치지 않아도 된다. 물론 올 여름은 각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호우로 몸살을 앓았다. 지친 몸과 마음은 신선한 가을을 준비하고 있다. ‘처서 밑에는 까마귀 대가리가 벗겨진다’는 속담처럼 초가을 햇볕이 따갑게 느껴지는 시기이다. 이쯤은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해야 하는 시기이다. 주말을 이용해서 벌초를 했다.추석을 2주 정도 앞두고 벌초를 하는 것이 조상에 대한 예의로 배워왔던 터라 주말을
[충청신문=세종] 정완영 기자 = 세종 국가산단 개발이 예정된 세종시 연서면 와촌리 일대에서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집단 서식지가 발견됐다.세종환경운동연합과 주민대책위원회, 정의당 세종시당 생태위원회는 지난달 5일과 12일 그리고 11일 국가산단 예정지인 와촌리와 부동리 일대의 들녘을 주간, 야간 탐사한 결과 맹꽁이 집단 서식지 18곳을 발견했다.맹꽁이 서식여부를 확인한 결과 짧은 기간의 조사만으로 청음을 통해 16곳에서 맹꽁이 소리가 관찰됐고, 청음 개체수는 대략 50마리 정도였다.육안으로는 맹꽁이 2마리를 목격했고 서식하는 굴도 발
[충처신문=대전] 김용배 기자 =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에서 운영하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이 6일 오후 7시부터 한돈 캠핑세트를 40%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이번 라이브 방송은 캠핑 전문 브랜드 ‘미니멀웍스’와의 협업으로 ‘캠피그’ 기획전 소개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돈 구이세트(삼겹살·목살) 1,000개, 캠핑세
[충청신문=청주] 신동렬 기자 = 부동산 시장 질서를 교란한 혐의를 받는 청주시의원, 충북개발공사 간부 등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다.14일 충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충북개발공사 간부 A씨와 부동산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미자 청주시의원 등 15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A씨는 청주 넥스트폴리스 산업단지 개발사업과 관련, 비공개정보를 이용해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지난 5월 충북개발공사 사무실, A씨와 함께 입건된 민간 개발업자 사무실 등을 압수수
[충청신문=단양] 정연환 기자 = 단양소방서는 추석전 벌초, 성묘, 등산 등으로 벌 쏘임 사망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벌 쏘임 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단양소방서에 따르면 2021년 7~8월 구조, 구급 출동 889건중 벌집제거와 벌에 쏘여 119가 출동한 건수가 187건(21%)으로 나타났다. 이에 소방서는 ▲벌 쏘임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최근 벌 쏘임 사고가 늘며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충남소방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 7월말 기준 벌집 관련 신고는 3087건으로 작년 같은 기간 1595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전체 출동의 75.7%인 2338건의 출동이 7월 한 달 사이에 집중되었는데, 이는 작년 7월 985건보다 2.4배 급
[충청신문=옥천]옥천소방서는 최근 벌집제거 요청이 급증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 옥천지역 벌집 제거 출동 건수는 총 148건으로 지난 7월 70건, 8월 12일 기준 54건으로 7~8월 사이에 124건의 신고가 집중돼 전체의 83%를 차지했다. 발생 장소 중 단독 주택, 아파트 등 거
[충청신문=내포] 이성엽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여름철 꿀벌 피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일 도 농업기술원 산업곤충연구소에 따르면, 여름철 꿀을 채취하지 않는 시기(무밀기)에는 꿀벌의 먹이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신경을 써야 한다. 꿀벌의 월동과 이듬해 꿀 채밀량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최근 이상기온과 올 초 개화기 잦은 비의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가 개발 예정지 주변의 땅을 취득한 공무원 가족 5명의 자료를 경찰에 넘기기로 했다.도는 직무 연관성이나 취득 과정의 불법행위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의혹 해소 차원에서 이 같은 방침을 정했다고 설명했다.충북도는 27일 공직자 부동산 투기 의혹 3차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대상은 공무원·충북개발공사 임직원의 가족 1만6669명이다.도는 이들 중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제출을 거부한 공무원 가족 55명의 명단을 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전담수사팀에 수사자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조사에 동의하지 않은 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