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용전초등학교가 22일 대전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한 교육기부 일환으로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초청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오 처장은 학생들에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역할을 알기 쉽게 소개한 뒤 ‘나트륨·당에 대해 바로알기’와 ‘손씻기 중요성에 대해 알기’를 주제로 수업을 이어갔다. 먼저 나트륨·당의 역할, 과잉 섭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16일 충남 부여군 소재 초등학교에서 시·군·구, 시·도 교육청 등의 식중독 안전관리 담당자와 함께 2024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대규모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중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신속보고, 관계기관 전파 등 식중독 대응 시스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지난 15일 건강하고 행복한 유치원 급식 운영을 위해 사립유치원 급식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대전동부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학교급식법 대상 사립유치원 117개원 급식관계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어 2024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유치원급
"에너지 커피라고 부른 이유 있었다" 발기부전 치료제 성분, 중국산 커피 회수 조치에너지 커피라고 국내에 판매되던 제품 속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일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타다라필(Tadalafil)이 검출된 수입 커피를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은 ‘지에스유 솔루션’이 수입·판매한 ‘에너지커피(커피원두 30%)’다. 용량은 150g이며 제조일은 2023년 8월 13일,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26일 ‘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
[충청신문=서산] 이승규 기자= 충남 서산시는 4월 5일까지 ‘음식점 위생 등급제’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 음식점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소비자의 음식점 선택권 보장 등을 위한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지역 내 일반·휴게 음식점과 제과점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 업소는 기본·일반·공통
[영상] 日 도미노 피자, 코딱지 피자 오명 "코 후빈 손으로 피자 반죽"지난해 회전초밥의 간장병에 입을 대거나 회전 상태의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 식당 내 부적절한 행위를 찍은 영상이 퍼진 가운데 이번엔 도미노 피자가 코딱지 피자라는 오명에 몸살앓고 있다. 지난 달 1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구 트위터)에는 도미노피자 유니폼을 입은 남성이 코에 넣은 손가락을 피자 반죽에 문지르는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종업원이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후벼 팠다가 피자 반죽에 이를 일부러 묻히는 장난스러운 영상이 퍼지면서 본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당뇨병 환우와 함께하는 시민연대(회장 연광인, 이하 시민연대)’는 인슐린펌프로 치료받고 있는 제2형 당뇨병환자들의 모임으로 현재 약 100여 명의 회원이 모여 환자 권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단체로 19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정문 앞에서 국민건강권을 외면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시민연대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에 납품되는 학교 급식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17일 연구원에 따르면, 검사 대상은 14개 도 교육지원청과 13개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납품되는 식재료 800건 등이다. 검사항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고시한 세슘(134Cs, 137Cs)과 요오드(13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단국대 엄주범 교수(의예과)가 보건복지부·식약처·과기부·산자부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 개발을 공동으로 지원하는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10대 과제에 선정됐다. 엄 교수는 2020년부터 ㈜큐리오시스, UNIST(울산과학기술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다중모드 광영상 기반 지능형 디지털병리기기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송 K-Beauty, 세계의 중심에 서다’ 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오송생명과학단지(식품의약품안전처 맞은편)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엑스포는 최신 뷰티제품 소개와 1:1수출상담회, 화장품 판매, 각종 이벤트 및 체험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와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는 21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서 글로벌 첨단재생바이오 생태계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 이득주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장(GC 상임고문)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첨단재생바이오산업 생태계
[충청신문=대전] 우혜인 기자= 대전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새 학기를 맞아 학교 등 단체급식에 많이 사용되는 농산물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를 실시한다. 18일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까지 학교급식지원센터 등 집단 급식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쌀, 감자, 양파 등의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423종과 납, 카드뮴 등 유해물질을 집중적으로 검사할 예정이다.
'일본 도미노 피자' 코딱지가... 연이은 위생 테러 이슈, 더 있다고? 지난해 회전초밥 간장병에 입을 대거나 회전 상태의 초밥에 침을 묻히는 등 식당 내 부적절한 행위를 찍은 영상이 퍼진데 이어 이번엔 일본 내 도미노피자가 '코딱지 테러'에 몸살 앓고 있다. 지난 12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X(구 트위터)에는 도미노피자 유니폼을 입은 남성이 코에 넣은 손가락을 피자 반죽에 문지르는 영상이 확산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한 종업원이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후벼 팠다가 피자 반죽에 이를 일부러 묻히는 장난스러운 영상이 퍼지면서 본사
[충청신문=청양] 김하영 기자 = 청양군이 지역 특산품의 품질 향상과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올해에도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군수 품질 인증제를 위한 사전교육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나 다목적회관 회의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사업 신청(사전교육 2시간 필수)은 19일부터 3월 20일까지 31일간 읍·면사무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5일 대전서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대전 정림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을 점검했다. 이날 오 처장은 소규모 기타 어린이 급식소 지원방향과 급식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센터 운영현황 소개 및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정림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녹말 이쑤시개 튀김, 너무 이슈되니 결국 식약처까지 나서요즘 새로운 먹방이 뜨고 있다. 바로 '녹말 이쑤시개 튀김'이다. 최근 유튜브를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녹말 이쑤시개를 기름에 튀기거나 끓는 물에 삶아 먹는 영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23일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에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검색하면 ‘먹방’(먹는 방송) 수십 건이 나온다. 영상 속에서는 녹말 이쑤시개 튀김을 이용한 요리가 나오기도 한다. 그렇다면 식용으로 제조되지 않은 제품을 먹어도 될까?녹말 이쑤시개 튀김이 연일 화제가 되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컵 곤약젤리 반입 금지, 대체 왜? "일본여행서 두고 오세요" 한때 일본여행 필수 쇼핑 물품으로 꼽혔던 곤약젤리가 졸지에 천덕꾸러기가 됐다. 컵 곤약젤리가 국내 반입금지 물품이 됐기 때문이다. 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곤약을 겔화제로 사용한 컵 젤리에 대해서는 국내 반입을 금지하고 있다. 과거 곤약젤리를 먹다가 기도를 막아 사망한 사례가 국내외에서 발생하면서다.겔화제는 다양한 제품의 농도와 질감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첨가물을 말한다. 음식에서 점도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곤약젤리에 대한 규제를 시행하는 곳은 한국만이 아니다.
[충청신문=아산] 박재병 기자 = 호서대학교는 국내 최초로 바이오의과학연구센터가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등의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실시기관으로 동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수산용 동물용의약품 등 임상시험 및 비임상시험 실시기관 제도는 수산용 의약품의 인허가 시 안전성·유효성 심사자료의 신뢰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202
[충청신문=청주] 신민하 기자 =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도 도내 로컬푸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328건 중 2건에서 잔류농약 허용 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률 0.6%를 나타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22년도(223건 중 부적합 4건)보다 1.8%보다 감소한 수치다. 검사 결과 시금치와 배추에서 포레이트
오리온 카스타드 식중독균 '아이들 간식에 나갔는데...'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시중에 판매 중인 과자 '오리온 카스타드'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돼 판매 중지·회수 중이라고 3일 밝혔다.식약처는 오리온 제4 청주 공장이 제조·판매한 해당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돼 충북 청주시가 이같이 조치 중이라고 전했다.이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12월 22일,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까지며, 23g짜리 과자가 12개 들어있는 276g짜리 제품이다.식약처에 따르면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서 독소를
대기업 제품이라 믿었는데...이 '제품' 당장 버리세요!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진천공장에서 제조한 전복버섯죽 제품이 검사결과 세균 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됐다.회수 제품은 충북 진천군에 있는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 3동’에서 제조된 제품이다. 소비기한은 2024년 6월 21일, 포장 단위는 280g이다. 충북 진천군은 전복버섯죽의 판매 중단 조치와 함께 3등급 회수 명령을 내렸다. 3등급 회수 명령은 영업자 직접 회수를 의미한다. 부적합한 것으로 확인된 제품은 진천공장에서 9월22일 생산된
여에스더 '과장 광고' 고발되자... 남편 SNS에 어떤 글이?유명 의사 여에스더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전직 과장 A씨로부터 "의사 신분을 이용해 소비자를 속이고 있다"며 허위·과장 광고 혐의로 고발당한 가운데,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5일 여에스더는 본인이 운영하는 에스더몰 홈페이지에 공식입장문을 올리고 "고발자가 불법이라고 주장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논란에 반박했다.연매출 2000억원대인 여에스더몰 측은 이에 대해 "진행 중인 광고는 모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심의를 통과했다. 허위·과장 광고로 볼
[충청신문=대전] 유수정 기자 = 코레일이 식품의약품안전처,코레일유통과 역사 내 식품 안전관리 강화에 힘을 모은다. 12일 코레일에 따르면 세 기관은 열차 이용객이 기차역 음식 매장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향후 위생 관리와 식중독 예방 교육, ‘음식점 위생등급제’ 기술지원 및 제도
[충청신문=대전] 김의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에 나섰다. 12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공하는 월별 식중독 주의 정보를 담은 2024년도 달력을 관내 학교 및 유치원에 배포했다. 월별 식중독 주의 정보는 식중독 주요 원인균 및 노로바이러스의 원인식품, 주요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