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인사혁신 방안을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한창이다.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이 하나 둘 터져 나오고 있다는 본지 기사내용도 그중의 하나이다. 그 핵심은 기대만큼 내부 구성원들의 공감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대대적인 인사혁신을 외쳤지만 결과는 ‘아니올시다’ 이다. 대전시 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게시된 인사혁신방안에 대한 비판 글이 눈길을 끄는 이유이다. 문제는 이 같은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현재 거론되는 지적은 2가지로 요약된다. 하나는 6급 이하 직원들을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달 27일 발표한 인사혁신 방안을 두고 내부 구성원들의 불만이 하나 둘 터져나오고 있다.인사혁신을 외쳤지만 정작 내부 구성원들의 공감은 얻지 못하고 있는 것.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서도 이번 인사혁신에 대한 날선 비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이번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게시글 작성자 A씨는 "6급 이하 직원들을 대상으로 5급 승진대상자 역량평가 PASS제를 한다고 하는데 충남도청에서는 문제가 많아 폐지했다고 한다"며 "문제가 많은 역량평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남북하나재단)의 후임 사무총장 임명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최근 국정원 댓글 사건과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한 인사가 월등한 점수로 사무총장 최종 후보 명단에 올랐던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예상 된다. 박병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서갑· 5선)이 공석중인 사무총장 인선과정 자
[충청신문=천안] 장선화 기자 = 천안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자체 맞춤형 인사컨설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인사운영 역량 강화와 차별화된 인사전략 수립을 위한 지자체 인사컨설팅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천안시를 비롯해 포항시와 전북도 및 양평군, 고성군 등 전국 5개 지자체가 공모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