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의병전시관은 오는31일까지 ‘오늘은 우리가 의병!’이라는 주제로 의병 역사교육 및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자 현충시설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시관에서는 지난달까지 각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00여 명을 참야한 가운데 이달 말일까지 수시로 체험 신청을 접수할 계획이다.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지난해 12월 등록을 마친 제천의병전시관에 이어 의림지 역사박물관이 공립박물관으로 등록됨에 따라 2기의 공립박물관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제천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16조에 따라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됐다.이에 따라 의림지 역사박물관은 의림지와 제천의 역사·문화 관련 자료를 수집·연구·보존·전시·교육할 수 있는 전문기관으로 인정받게 됐다.특히 국립 청주박물관 등 다른 기관에서 보관 중인 제천지역 출토 유물을 지역 내에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 지역 의병들이 남긴 '운강 선생 유고 및 부록'이 문화재가 된다. 지난달 30일 문화재청은 운강 이강년(李康秊, 1858~1908) 제천의병대장이 서대문형무소에서 순국한 후 제천지역 의병들이 이 대장의 글과 의병활동 내용을 기록한 필사본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운강 선생 유고 및 부록은 이 대장이 지은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장병석)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안보현장 견학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제천교육청 교직원 등 20여 명은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위치한 자양영당과 제천의병전시관 등을 견학했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제천의병정신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는 등 통일안보의식을 고취하는 계기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창의 120주년 제천의병제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자양영당, 의병광장 등 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호좌의병항쟁의 발생지이자 한말 의병항쟁이 가장 치열하게 전개된 의병의 고장 제천시는 을미의병 창의 100주년을 맞은 1995년부터 의병제를 열어왔다. 특히 올해 의병제는 을미의병 창의 120주년, 광복 70주년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제천시가 항일정신이 깃든 제천 의병 정신 계승을 위해 제천야외음악당 앞 운동장을 '의병광장'으로 명명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의병도시로 잘 알려진 제천시에는 2001년 의병 창의지인 자양영당 일대에 제천의병전시관을 설립했지만 시내 외곽에 자리한 전시관 등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등 이용빈도가 낮았다. 이에 따라
[충청신문=제천] 조경현 기자 = 충북 제천의병전시관에 전시 중인 옥소고(玉所稿)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옥소고는 조선시대 후기의 예술, 학문 등 다방면에 관심을 가졌던 문인 옥소 권섭(玉所 權燮, 1671~1759)의 작품을 정리한 필사본이다. 총 60여 책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시 12책, 문 5책, 묘산 3책, 문답 3책, 유
제천시가 의암 유인석 의병장 서거 100주년 기념에 따른 추모제를 개최했다.제천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추모제는 19일 오전 11시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 자양영당(제천의병전시관)에서 (사)자양영당의 추모제례가 1시간 가량 진행됐다.이후 12시부터 제천합창단의 의병노래합창 및 한국무용가의 살풀이춤 등 추모공연과 3부는 기념식행사로 육군 제3105부대 3대대의 조
기차가 서지않는 제천시 봉양읍 ‘공전역’이 가수 이규석의 노래 ‘기차와 소나무’를 연상케 하는 힐링 공간으로 변신했다.공전역은 제천시의 북서쪽에 있는 작은 간이역으로 1959년 문을 열고 충주와 제천을 통학하는 학생과 장을 보러 나가는 주민이 연간 10여 만명이 이용하는 역이었다.그러나 농촌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학생 감소와 육로교통과 자가용 승용차 이용이
제천시 봉양읍에 위치한 자양영당 제천의병전시관에 새로운 유물이 추가 전시된다.이번에 새롭게 입점하는 유물은 안동권씨 연잠공파가 기탁한 옥소 권섭의 ‘옥소고’ 46권과 화천군파에서 기탁한 수암 권상하의 '한수재집'16권이다.시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안동권씨 종중 사무실에서 권치중 화천군파종중 대표와 공동기탁자 권희필 연잠공파 대표가 참
제천시 봉양읍 소재 자양영당이 자라나는 자녀들의 나라사랑 교육장으로 인기를 얻고있다.자양영당은 구한말 풍전등화에 놓여진 나라를 구하기 위해 의병을 일으킨 모태지로 유명하다.이곳에는 자양서사와 자양영당이 있으며 자양서사는 조선 후기 성리학자인 이항로 선생의 제자인 유중교 선생이 후학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서당이다.자양서사는 고종 32년인 1895년 을미의
제천시가 한방엑스포를 앞두고 한방 뿌리 찾기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시가 가장 주력하고 있는 것은 조선시대 허준과 어깨를 나란히 했던 한계공 이공기 선생에 대한 역사적 조명과 제천과의 연관성을 찾는데 주력하고 있다. 제천시에 따르면 제천의병전시관 (제천시 봉양읍 공전리)에 소장하고 있는 ‘한계군 이공기 호성공신교서 및 초상’이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04호로 지정 됐다. 충북도는 도문화재보호조례 제5조 및 제15조의 규정에 의거 한계군 이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