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내포] 강이나 = 충남도가 올해 400억을 투입해 재해로부터 안전한 미래 항만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1일 도에 따르면, 올해 시설 확충 및 유지보수 대상 항만은 보령신항·대천항·마량진항이다. 도는 지역경제 거점항만 역할 수행을 목표로 지난해 363억원보다 11% 증가한 400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사업은 △보령신항 준설토
[충청신문=내포] 강이나 기자 = 충남도는 국내 부동산·건설업체의 한파에도 도와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이 올해 건설공사·용역 사상 최대 금액인 5조원 규모의 사업을 발주한다. 올해 정부예산 10조원 시대 개막으로 건설공사·용역 발주 금액이 전년 대비 1조원 가까이 늘어났다. 17일 도에 따르면, 올해 시군과 도교육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한국도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보령항과 대천항이 지난해 12월 30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돼 환황해권을 선도하는 해양항만 중심도시로 한발짝 다가서게 됐다고 13일 밝혔다.항만기본계획은 항만법에 따른 항만분야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전국 31개 무역항과 29개 연안항에 대해 2021년부터 2030년도까지의 관리·운영계획 및 항만시설 규모와 개발시기 등을 담고 있다.이번 계획에는 무역항인 보령항은 향후 보령신항 부지로 활용할 준설토투기장 54만 6000㎡ 조성과 호안 2,552m, 관리부두 1식,
충남도 내 항만 개발사업이 국가 계획에 대거 반영,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도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항만기본계획'과 '제3차 항만재개발기본계획'에 도내 5개 시·군 7개 항만 41개 사업 2조9866억이 반영됐다고 밝혔다.30일 도에 따르면, 항만기본계획은 항만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향후 10년 간 전국 60개 항만에 대한 정책 방향과 시설 개발·정비, 연계수송망 구축 사업 등을 담고 있다. 또 항만재개발기본계획은 유휴 항만과 그 주변에 대한 개발 계획이다.두 계획에 이름을 올린 도내 항만별 사업은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최근 국회가 내년 정부예산을 확정한 가운데 내년도 정부예산 및 지방이양사업 예산으로 4824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룩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 30건 3627억원, 지방시행 750건 850억원, 지방이양사업 23건 347억원 등 모두 128건 4824억원으로 지난해
보령시 4824억원, 서천군 2505억원 등 총 7329억원 국회 심사에서 보령보훈회관, 서천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예산 등 반영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김태흠 국회의원(국민의힘, 충남 보령·서천)은 보도자료를 통해 보령시·서천군의 현안사업 예산이 대거 반영된 2021년도 정부 예산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내년도 보령시·서천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지난 1997년 신항만건설기본계획 이후 전국 12개 지역에서 신항만 건설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임에도 불구하고 유일하게 사업 추진이 답보상태에 놓였던 보령신항 건설이 기지개를 켜게 됐다.28일 보령시에 따르면 최근 기획재정부가 주관한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이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보령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은 천북면 학성리 일원 41만9000㎡에 방조제 보호시설인 호안 2552m와 370만㎡의 준설토 투기용량을 담을 체적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지난 2016년 전국 항만기
[충청신문] 최병준 기자 = 보령신항 건설을 위해 신항만 항만시설용 부지를 확보하는 목적으로 추진 중인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 건설사업의 타당성재조사가 총 사업비 841억원으로 통과됐다. 기획재정부가 동 사업에 대한 타당성재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제성(B/C)은 2.68로 경제성을 충분히 확보됐고, 정책성 평가(AHP평가)도 0.716으로 기준인 0.5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가 주교 번영회 석탄회처리업체 지정 민원, 발전소 건설이행 협약 미진사업 이행 및 신보령1·2호기 환경협정 체결, 제5차 국도 및 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조성사업 등 13개 주요사업을 점검했다.보령시는 지난 1일 정낙춘 부시장 및 관계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현안 조정회의를 가졌다.이번 회의는 현재 시급한 주요 현안과 갈등 민원, 복합 민원이 예견되는 사업의 추진 상황 및 애로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신속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주교 번영회 석탄회처
[충청신문=보령] 박봉석 기자 = 보령시는 지난 2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에 전국의 12개 신항만에 보령신항이 반영됨에 따라 5년 후에 있을 수정(변경)계획에 구체적인 선석개발 계획을 담기 위한 사전 기반 조성과 수요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항만개발 기본계획을 착실히 준비하는 등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가동해 나가기로 했다.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은 지난 1997년 최초 고시 이후 20여년 만에 수립된 기본계획으로‘글로벌 물류를 선도하는 미래 혁신항만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전국의 12개 신항만에 대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장항선 복선전철 설계비 50억원, 서천 폴리텍 대학 사업비 21억6000만원, 보령신항 관리부두 사업비 25억원, 보령신항 준설토투기장(항만시설예정부지 조성) 사업비 25억원 등 보령, 서천의 미래를 위한 사업 예산이 대폭 반영된 ‘2018년도 정부 예산안’이 6일 국회를 통과했다. 시·군별 총액은 보령시가 3064
서천군은 지난 18일 해양수산부와 충남도에 군산 내항 준설토 투기장을 활용한 군산해상도시 건설 용역에 대한 최종 의견을 전달했다.이번 군에서 제시한 최종적인 의견은 ‘先용역 폐지, 後금강하구 종합복원 계획수립’을 재차 확인하는 것으로 군산해상도시가 190년대 초반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군산시와 서천군의 많은 갈등과 상처를 주고 있어 조속히 해결코자 하는 것으
서천군은 지난 13일 해양수산부 ,충남도, 전북도, 군산시 등이 참석한‘군산항 내항 준설토 투기장 활용방안 수립 관련 회의’에서 군산 해상도시 재개와 관련 절대 불가론을 다시 강력히 주장했다.지난 1990년대 초에 추진된 최초 군산해상도시는 호텔·백화점 등의 위락시설로 구상이 되면서 장항 어민들과 마찰을 빚기 시작해 지난 1997년 1차로 중지돼 그동안 몇
서천군의회 김창규 의장 외(전익현 부의장, 강신훈 의원, 오세국 의원, 한관희 의원, 박성식 의원, 나학균 의원, 박노찬 의원, 양금봉 의원)8명은 13일 오전 10시 서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군산해상도시 건설 군산항 내항 준설토투기장(해상매립지)을 저지코자 서천군의회가 강력한 대응을 위해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번 전라북도 군산 해상도시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군산항 내항 준설토투기장(해상매립지)활용방안 구축용역과 관련, 서천군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저지를 위한 지역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군산해상도시 건설저지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경제, 이우봉, 이재성)는 지난 2일 상경해 즉각적인 용역 중단과 금강하구 기능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의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군산항 내항 준설토투기장(해상매립지) 활용방안 구축용역과 관련, 서천군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저지를 위한 지역민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되고 있다.군산해상도시 건설저지 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김경제·이우봉·이재성/이하 비대위)는 2일 상경해 즉각적인 용역 중단과 금강하구 기능회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대책마련을 촉구하는
국토해양부가 군산 쪽 행상매립지에 추진 중인 군산항 내항 준설토투기장 활용방안 구축용역과 관련, 서천군과 주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용역중단을 촉구하는 지역의 목소리가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이에 군은 지난달 28일 48개 사회단체가 모여 출범한 군산 해상도시건설 저지 비상대책위원회는 12일에 참여 단체가 100여개로 늘어나는 등 강경대응 여론 확산
국토해양부가 추진 중인 군산항 내항 준설토투기장(해상매립지)활용방안 구축 용역에 대해 서천군이 강력 대응키로 하고 어민을 중심으로 민·관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나서기로 했다.이에 서천군은 지난 21일 나소열 서천군수 주재로 해당 실·과장, 읍·면장 및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국토부가 추진하는 관련 용역이 군산시의 해상도시 건설계획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