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옥천군자전거연맹과 함께 20일 옥천읍 일원에서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수련관 운동장에서 개회식을 한 뒤, 자전거 이용 시 안전모 착용, 우측통행, 핸드폰 사용금지, 자전거도로 이용 방법 등 안전수칙을 교육해 선진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후 옥천읍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의 정체성 확립과 역사를 보존·계승하고자 추진 중인 옥천박물관 건립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옥천군은 옥천박물관 사업이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투자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하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지용(1902~1950) 시인의 생가는 매년 추수가 끝나면 지붕 교체를 위한 이엉 잇기로 분주하다. 옥천군은 25일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의 정체성 확립 및 역사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옥천박물관’건립이 본격 시작될 전망이다.10일 군은 옥천박물관 건립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하여 앞으로 박물관 건립에 대한 안정적 국비 확보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7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사전평가 신청서를 제출하여 서면심사, 현장실사, 최종심사 3차례 심의를 거쳐, 최종‘적정’으로 평가 받았다.옥천박물관은 옥천읍 하계리 5-1번지 일원 전통문화체험관 인근 부지에 들어설 예정으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위치한 정지용(1902~1950)시인의 생가가 겨울 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월동준비를 마쳤다. 10일 군에 따르면 정지용 생가 초가지방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이엉 교체 작업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조, 밀, 보리, 새초 등의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어머니 품처럼 언제나 포근한 고향의 향수(鄕愁)! 한국 현대시의 선구자 정지용 시인의 시 정신을 기리고 ‘문향(文鄕) 옥천’의 정취와 정겨움을 담아 조성한 지용문학공원이 그가 태어난 5월을 맞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이곳은 소소한 공원 풍경과 그 위로 교동 호수에 깔린 안개가 어울려 정지용 시인의 시혼을 되살리고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이 도로 교통 안전성 향상과 주민 통행불편 해소를 위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31일 군에 따르면 민선7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까지 옥천읍 하계리 사거리(옥천읍 하계리 10-5) 회전교차로 설치에 사업비 3억여 원을 투입한다.옥천읍 하계리 사거리는 평상시 통행량은 많지 않지만 구읍 지역에서 가장 큰 사거리면서 정지용·육영수 생가, 조성 중인 전통문화체험관까지 각종 관광지와 군 대표 축제인 지용제 축제 장소와 인접한 곳이다.하지만 점멸신호로 운영돼 서행을 하지 않은 차량들이 서로 부딪히는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이 올해를 '관광옥천 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관광 패러다임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이제까지와는 다른 수요자 중심의 관광정책을 펼치기로 했다.그러면서 ‘누구나 편안하게 찾고, 즐기고, 머물 수 있는 관광옥천’을 만들기 위한 투 트랙(two track) 관광 정책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및 ’체류형 관광인프라 조성‘ 계획을 내놨다.기존 자원을 활용한 관광 마케팅과 더불어 공격적인 투자를 통한 관광지 개발로 군을 단순 방문지가 아닌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지로 적극 육성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위치한 정지용(1902∼1950)시인의 생가가 겨울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월동 준비에 나섰다. 3일 옥천군에 따르면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막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겨울맞이 지붕 이엉 잇기 작업이 한창이다. 생가 본채 45.77㎡, 곳간채 20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김재종 옥천군수가 관내 주요 사업장을 돌며 일찌감치 내년 사업 준비 점검에 나섰다. 김 군수는 7월 취임 이후 ‘현장 속 답 찾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민생과 관련된 지역 곳곳을 누비며 5개월째 숨 가쁜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사업 추진 일정 점검과 내년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현장 점검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사상 유례 없는 폭염이 물러나고 여행하기 좋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옥천 정지용문학관으로 문학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9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지난 15일까지 약 40여일동안 정지용문학관을 찾은 관람객은 개인 4953명, 단체 1071명 등 총 6024명으로, 하루 평균 약 150여명 꼴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 출신의 항일무장투쟁 독립운동가 범재 김규흥(1872~1936) 선생의 기념비가 그가 처음 세운 창명(진명) 학교의 후신인 죽향초등학교에 세워졌다.지난5일 옥천군에 따르면 김규흥 선생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리기 위한 ‘범재 김규흥 선생 기념비’ 제막식이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죽향초등학교 교정에서 열렸다.이날 제막식에는 옥천문화원, 김규흥기념사업회, 죽향초 동문회·운영위원회·학부모회, 청풍 김씨 문중 등 기념비 건립에 참여한 추진위원 100여명이 참석해 기념비 건립을 축하하고 독립을 향한 김 선생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옥천읍 하계리 10-5번지 인근 회전 로타리 설치 건에 대해 국비 공모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26일 열린 협의회에는 김성식 부군수, 건설교통과장, 충북지방경찰청 곽창용 경비교통과장, 옥천경찰서 김지용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8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 구읍에 위치한 정지용(1902∼1950) 생가가 겨울맞이 새 옷으로 갈아입고 월동 준비에 나섰다. 군은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에 얹혀 있던 묵은 이엉을 걷어내고 가을철 막 탈곡을 끝낸 볏짚으로 용마름과 이엉을 만들어 지붕을 새 단장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엉은 짚, 풀잎, 새 등으로 엮어 만든 지붕재료로,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제30회 지용제가 열리는 옥천군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 앞 실개천에 200여개의 빨간 우산이 수를 놓았다.김승룡 옥천문화원장의 아이디어로 옥천군과 문화원은 지난해부터 지용제 기간 동안 이 실개천을 빨간 우산 등(燈으)로 채우고 있다.김 원장은 “낮에도 예쁘지만 밤에 등불이 들어오면 사진 찍기에 최고다”며 “이번 지용제에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얼룩백이 황소가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충옥천에서 19일부터 21일까지 정지용(1902~1950)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열린다. 올해 30주년을 맞이한 이번 지용제는 ‘詩끌벅적 감동 30년’이란 주제 속에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 ‘고향’ 테마파크 여기는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30년 만에 서울 나들이를 나선 지용제가 감동의 물결 속에 펼쳐졌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지난 12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지용제 30주년 기념 축하 행사를 가졌다. 김영만 옥천군수를 비롯해 유재목 군의회 의장, 김승룡 옥천문화원장, 유자효 지용회장과 회원, 옥천 출향인, 전국 문학인 등 30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향수(鄕愁)의 정지용(1902~1950) 시인을 기리는 지용제가 올해 30주년을 맞아 서울과 옥천 등에서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원장 김승룡)은 제30회 지용제를 오는 19~21일 옥천읍 하계리 정지용 생가와 지용문학공원 일원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용제는 ‘詩끌벅적 감동 30년’이란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경찰서(서장 류재화)는, 최근 몇 년간 공·폐가를 중심으로 강력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폐가를 파악하고 점검하여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해 공·폐가 일제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옥천경찰서는지난 21일 성범죄와 청소년 탈선 예방을 위해 옥천읍 하계리와 장야리 일대 공폐가 수색을 실시하였다.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의 관광명소이자, 명시(名詩) ‘향수’를 지은 정지용 시인(1902~1950)이 태어난 곳. ‘정지용 생가’(옥천읍 하계리)가 대규모 보수에 들어갔다.정지용 생가는 1974년 헐린 이후, 한국 현대시의 거장인 정 시인의 시성을 기리고자 1996년 옥천군에서 복원했다. 생가 안채의 평면은 ‘ㄱ ’자 형태의 평면으로 정면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옥천군이 2016년도 지역개발사업 164건 35억3500만원에 대해 자체설계로 1억7천100만원의 예산을 절약한다. 지역개발사업은 공간의 생산성과 균등한 주민 생활 향상을 위해 한정된 공간 및 자원을 효율적으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소규모지역사회개발, 주민숙원사업 등이 있다. 옥천읍 하계리 배수로(L=50m),
[충청신문=옥천] 최영배 기자 = ‘향수’詩의 작가 정지용 시인의 생가 지붕이 26일부터 12월 초순까지 새 볏짚으로 단장되고 있다. 옥천읍 하계리에 위치한 정 시인의 생가는 매년 추수가 끝난 11월 중순부터 지붕 교체를 위한 이엉잇기로 분주하다. 정 시인의 생가는 볏짚을 얹은 본채(52㎡)와 광채(20㎡) 등 2동과 우물이 자리잡고 있다.
옥천군생활체육회(회장 황규철)은 군민화합과 애향심 고취를 위해 5월 15일까지 ‘충북종단 대장정’옥천지역 순회 참가자를 선착순 50명 모집한다.충청북도 생활체육회가 실시하는 단양에서 영동까지 천리길 ‘충북종단 대장정’의 일환으로 각 시·군에서 지역의 명소, 유적지 탐방 등 내 고장 바로알기 취지의 사업이다.군의 이동거리는 동이농공단지입구→군남초등학
단국대(총장 장호성)와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동규)이 25일 천안시시설관리공단 중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천안야구장을 제공하고, 단국대는 지역 생활야구의 부흥과 인프라 증진을 위한 각종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단국대는 야구부 선수 및 코치진이 참여해 천안지역 사회인
옥천군이 ‘향수’ 시의 작가 정지용 시인의 시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개최하는 ‘지용제’가 2015 충북도 지정 유망축제로 선정됐다.올해로 28회째는 맞는 ‘지용제’는 정지용 시인의 고향인 옥천읍 하계리 일원에서 매년 5월 15일 그의 생일(음력)을 전후 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문학을 알리는 군의 대표 문학축제다.지용제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축제 평가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