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오는 17일부터 의무화되는 어린이통학버스 하차확인장치의 지원이 학원에는 이뤄지지 않아 어린이 안전의 빈틈이 우려되고 있다.학원 주무부처인 교육부가 학교·어린이집·유치원은 공적영역으로, 학원은 사적영역으로 구분해 공적영역만 지원키로 내부방침을 정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각 지자체는 어린이집에 20만원씩, 교육부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30만원씩 설치비용을 지원했지만 학원 통학차량의 경우 자체적으로 설치를 해야한다.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라 이를 위반하면 20만원 이하 벌금이나 구류 또는 과태
[충청신문=대전] 이수진 기자 =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고자 교육부·행정안전부·대전교육청·대전시가 한 자리에 모였다.작년 대전도마초가 학교 주변 통학로 개선 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에 이어 현재 대전탄방초의 대상교 선정 시기와 재원 조달 등이 협의 중에 있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와 관련해 14일 탄방초에서 '안전한 통학환경 개선을 위한 학교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이들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교통사고 없는 등하굣길을 만들어갈 것을 강조했다.유 부총리는 "녹색어머니회·지자체·
[충청신문=대전] 한유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19일 신학기를 맞이해 겨울방학 동안 진행된 학교시설공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과 어린이통학버스에 대한 안전장치 등 유·초·중학교 안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3월 신학기를 앞두고 공사현장을 전반적으로 돌아보면서 공사진행상황과 공사장 주변의 위험요소가 있는지 파악하고 통학중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설치된 교통안전장치를 확인하는 등 세밀한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겨울방학중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석면교체공사는 둔천초 외 9교 70억원, 지진대비 내진보강공사 둔산초 외 2교 23억
[충청신문=공주] 정영순 기자 = 공주교육지원청(교육장 유영덕)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어린이통학차량 운영교 27개교 38대의 차량에 대해 안전점검을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통학차량을 운영하는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통학차량 신고여부, 운영자 및 운전자 안전교육 이수여부, 통학차량의 안전장치 구비 및 작동여부, 차량 내 비치서류
[충청신문=서울] 최병준 기자 =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이은권 의원(대전 중구)이 대표발의한 일명 슬리핑차일드체크 등 어린이 하차확인장치를 의무화하는 ‘도로교통법 일부개정안’이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여름에 발생한 어린이가 차량에 갇혀 사망하는 사고를 막기 위한 법이다.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에는 맨 뒷자리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