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제너럴로터(주)와 3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상혁군수와 서덕모 충북도정무부지사, 제너럴로터(주)의 홍재호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제너럴로터(주)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동안 55억 원을 투자해 보은군 마로면 수문리 산25-1번지 일원에 3300㎡ 공장을 신축하고 73명을 고용할 계획이다.
제너럴로터(주)는 자전거부문 40여건의 특허 및 인증을 보유한 기술력과 잠재력이 풍부한 유망기업으로서 자전거 관련부품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자전거 산업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중소기업이다.
또 자전거 부품을 전부 국산화하여 완성품을 생산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김석쇠기자 ssk4112@dailycc.net